쉬운요리 (5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솥 삼계탕 약재 향이 솔솔~~ 돌솥에 물을 채우고 황기 엄나무 칡뿌리 오갈피 대추등 약재를 넣어요. 보글보글 약한 불에 한시간정도 끓여줍니다. 요즘은 이렇게 간편하게 소포장되서 나오니 너무 좋으네요. 약재 담는 주머니까지 함께 와서 여기에 담아서 끓이니 엄청 간편하고 그 주머니에 찹쌀 담아 끓이면 되니 일석이조에요. 찹쌀은 씻어서 미리 불려 놓아요. 불려서 해야 밥이 더 맛있어요. 보글보글 약재 향이 집안에 퍼지니까 마음도 안정이 되는거 같아요. 닭다리 살을 넣고 중불에 바글바글 끓여요. 우러난 약재는 건져내요. 꺼내 놓고 보니 꽤 양이 많은데요? 약재 담았던 주머니에 찹쌀 넣고 솥에 넣어서 익을 때까지 끓여요. 대추는 다시 넣어줍니다. 나중에 먹으면 꿀맛이에요~^^ 돌솥이 은근히 쓰임새가 많을듯요. 삼계탕이 제대로 끓는데요? 국물도.. 다이어트 요리 두부샐러드 양배추와 오이 곁들여 담백하고 상큼하게 즐겨요 두부는 맛도 좋고 포만감도 있고 칼로리는 적어서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식재료에요 두부를 이용한 샐러드 만들어보았어요. 두부 싫어하는 아저씨가 먹어줘야 할텐데요. 요건 오이! 채 썰어서 소금 살살 뿌려 놓아요. 요건 채 썬 양배추! 최대한 얇게 썰고 소금 찹찹 뿌려서 절여요. 5분정도요. 꼭 쥐고 짜면 초록물이 나와요. 물은 따라버려요. 양배추도 마찬가지로 꼬옥~~~~~~ 짜면 물이 나오죠. 자! 물기제거 완료! 큰 볼에 오이 양배추 설탕 식초 참깨 후추 넣고 잘 섞어줍니다. 커다란 팬에 기름 넉스넉하게 두르고 달군뒤 길쭉하게 자른 두부를 넣어 앞 뒤로 부쳐줍니다. 노릇해지면 건져내서 두부 위에 오이양배추를 먹기 좋게 올려주면 두부 샐러드 완성! 밥 안 먹고 요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아! 우리 아저씨요?.. 말복음식 소갈비 연하게 깔끔하게 재워서 먹어요. 소갈비는 생으로 구워도 양념해서 구워도 넘나 맛있죠 요즘 육고기도 조금씩 드시기 시작한 아빠가 얼마 전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와서 온 식구를 긴장 시켰는데 다행히 입원 없이 상태가 호전되고 있네요. 말복이기도 하고 이때 잘 드시게 해야할 거 같아 소갈비 해드리려고요. 초간단 후딱 재우는 방법인데 정말 맛있답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왕건 갈비! 1키로씩 소분해서 냉동배송 오니까 보관도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냉동 상태로 배송 온 갈비는 흐르는 찬물에 넣어서 재빨리 헹구면서 뼈가루랑 불순물 제거해요. 30분 정도 담궈서 핏물을 빼 줍니다. 그래야 갈비 맛이 깔끔해요. 백설에서 나온 소갈비 양념이에요. 많이 달지 않고 짜지 않아서 좋아요. 건져낸 갈비는 체에 받쳐 물기 쪽 빼줍니다. 소갈비 2키로에 갈비양념.. 황태소고기무국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네요. 이상기후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폭우를 경험했어요. 무릎까지 찬 길을 걸어서 오면서도 어찌나 무섭던지요.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전 아무것도 아니었더라고요. 더이상은 인명ㆍ재산 피해없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한 여름이지만 비를 쫄딱 맞고 오니 몸이 으실으실한게 오한이 들어서 뜨끈한 국을 끓여 보았어요. 황태랑 소고기 무 넣고 얼큰하게 끓였어요. 적당량 물에 황태 넣고 가스불을 컵니다. 냉동실에 있는 무국용 무 꺼냅니다. 무는 사서 미리 썰어서 얼렸다가 먹어도 국 맛은 똑같아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두면 오늘 같은 날 휘리릭 쓸 수 있죠. 양파도 반 개 썰어서 넣어요 무를 듬뿍 넣고 국거리 소고기 넣어요. 밥 숟가락으로 국간장 2 다시다1/2넣고 끓어오르면 간을 보고 싱거우.. 라이스페이퍼야채전 아이들도 과자처럼 바삭하게 먹어요 바삭×100 바사사삭~^^ 과잔가? 하고 야채 먹는 아이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부침가루는 너무 되직하지 않게 쪼르륵 떨어지게 반죽하고 야채있는거 냉장고 털어서 썰어 놓아요. 우리집 냉동실에서 외면 당하던 녀석을 소환했어요. 반죽에 야채를 골고루 섞은 다음 넉넉히 두른 기름을 달궈서 국자로 얇게 최대한 얇게 펴줍니다. 그 위에 라이스페이퍼 한장을 살포시 올리고 반죽에 붙여줍니다. 이제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 익히고 두드려보면 탁탁! 소리가 나요 바삭해진 라이스페이퍼 보이시쥬? ㅎㅎ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입에 넣으면 바삭한 야채과자 느낌이에요~^^ 2022.04.01 - [쉬운요리] - 스팸부추전 스팸부추전 요즘 부추값이 좀 내렸더라고요. 싱싱한 부추랑 스팸으로 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오겹살 김치 두루치기 돼지기름 흠뻑 맞은 신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껍질 비계 살코기까지 같이 있는 오겹살로 김치 넣고 두루치기 만들어 봤어요. 아저씨가 가물에 콩 나듯이 뭐가 먹고 싶다! 해주라!고 할 때가 있는데 메뉴가 바로 이거였네요. 아시죠? 음식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누가 뭐가 먹고 싶다! 하고 메뉴를 딱 정해주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뭐를 해 먹나하고 고민고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두루치기에 넣을 각종 야채 준비합니다. 삼겹살도 한팩 추가해서 같이 넣었어요. 밥 숟가락으로 간장2 맛술4 고추장1 고추가루2 다진마늘1 통깨1/2 설탕2 물엿2 후추가루 약간 그리고 으깬 키위 1/2쪽 넣어 소스를 만들어요. 신김치도 한접시 준비해요. 후라이팬에 맛술 조금 넣고 고기를 볶아요. 노릇노릇해지면 양파 당근 .. 열대야를 이겨낼 돼지 목살 수육 삶는 방법 목살은 기름이 적고 살이 쫄깃쫄깃해서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답니다. 수육을 삶을 때 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해 월계수 잎 마늘 양파 통고추 된장 등을 넣거든요. 더불어서 뚜껑을 열고 삶아보면 잡내가 확 날아간답니다. 목살이 다릿살보다 훨씬 연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너무 삶아져서 살이 부스러질 수 있거든요.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면서 핏물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철 요즘같은 열대야가 지속되면 입맛도 기운도 떨어지거든요 흔히 여름탄다고들 하는데 탱글탱글 돼지목살 수육으로 싸~악! 날려버려요. 이것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방산시장 은주정 김치찌개 따라하기 오래 전 방산시장에 갔다가 먹어본 은주정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거든요. 요즘 폭염이 계속되서 그런가 입맛이 없고 뭔가 칼칼한 것이 먹고 싶더라고요. 은주정 김찌개는 고기도 두툼 큼직하고 양도 많고 미리 볶는것도 없이 대충 끓이는거 같은데 꿀맛이었죠. 은주정식당처럼 모든재료 한 번에 넣고 끓여보았어요. 커다란 토막 돼지고기 알맞게 익은 신김치 넣고 김칫국물 한 국자 추가해요. 물을 자작하니 붓고 양파 쪽파 다진마늘 고추가루를 넣어요. 두부 반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위에 올리고 가스불을 켜서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은주정식당 비주얼에는 비할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따라한거 같은데요? ㅎㅎ 이제 밥만 되면 한 대접 퍼서 국물이랑 고기랑 야들야들 김치랑 먹으면 되죠. 두툼한 고기랑 매콤한 국물이 입 속 가득..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