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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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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과일샐러드 물이 생기지 않는 꿀팁! 사과랑 참외 계란을 이용한 샐러드에 견과류를 곁들여서 만들어서 맛도 좋고 영양도 훌륭하고 만들기도 간편해요. 지난번 소개한 문산참외랑 사과! 어찌 과일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색이 고울까요? 노오랗고 빠알갛고~^^ 계란찜기를 이용해 찐 반숙 계란도 준비합니다. 찜기가 있으니까 비싼 계란이 금방금방 없어지네요.ㅋㅋ 저는 강정도 집에서 해 먹거든요. 만드는 법 예전에 소개해 놓은것 있어요. 견과류 강정 만들고 남은 각종 견과류로 땅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슬라이스 통아몬드가 골고루 섞여있는 종합견과류~^^ 드레싱은 간편하게 시중에 나와있는 황금비율드레싱으로요. 그냥 고소하게 먹고싶다면 기본 마요네즈로도 씁니다. 드레싱까지 만들면 완벽할텐데 아쉽네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큰 볼에 담고 소금 한꼬집과 후추..
돼지갈비찜 달달하게 먹고싶을 때 저번에 올린 매콤돼지갈비에 이어 이번에는 달달한 돼지갈비찜 해 보았어요. 사진만 봐도 또 침이 꿀꺽! 혹시 기름 덩어리들 붙어 있으면 칼로 떼어내주세요 더 담백해져요. 큰 찜 솥에 찬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부르르 10분정도 삶아 줍니다. 월계수 잎 넣으면 잡내도 없어지고 좋거든요. 똑 떨어졌지 뭐예요. 과감히 패쓰! 각종 채소를 큼지큼직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색색들이 너무 예쁘네요. 요렇게만 놔두고 보고 싶네요 ㅋㅋㅋ 그 위에 데쳐진 고기를 물로 잘 헹군 뒤 물기 빼서 얹어 줍니다. 이제는 달달 양념 만들시간! 큰 대접에 밥숟가락으로 간장4 참기름1 다진마늘1 다진생강1/2 후추1/4 매실액2 설탕1 통깨1 물은 종이컵으로 2컵 넣어서 잘 저어 주세요. 자작하니 잠길 정도로 붓고 처음에는 싱거워야 끓..
매콤 돼지갈비 복날 맞이 보양음식으로 안성맞춤 돌아오는 일요일이 초복이더라고요. 복날 보양식으로 매콤 돼지갈비찜 어떠세요? 쉬운 방법 알려드릴게요~^^ 커다란 솥에 돼지갈비랑 월계수 잎사귀 세장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요. 팔팔 끓여요. 10분정도면 충분해요. 월계수 잎은 고기 누린내를 없애준답니다. 찬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쪽 빼줍니다. 설탕 한스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고기가 연해진답니다. 썰은 양파 넣고 양파가 노릇노릇 해 질 때까지 나무주걱으로 뒤적거려요. 이번에는 큼직하게 썰은 감자랑 홍고추 통대추 넣고 볶아요. 매콤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고추장4 고추가루1 간장4 매실1 간마늘1 후추1/4 참기름1 통깨1 물은 종이컵 4컵 넣고 잘 섞어요. 양념장 넣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매콤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찐 매운 맛을 ..
과채주스 장까지 생각한 상큼한 맛! 비타민 충전 과채주스 만들어 볼까요? 사과는 껍질 채 넣을게요. 껍질에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해요. 요건 냉동망고예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과일이죠. 냉동으로 잘 나와있어서 밥 먹고 후식으로도 좋아요. 냉동딸기! 폴리페놀과 더불어 비타민도 풍부하죠. 쥬스만들때 딸기 빠지면 섭하죠. 오이랑 노랑 파프리카도 추가해주면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믹서기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어요. 알록 달록 보기도 좋네요~^^ 저는 여기에 유산균 음료를 넣어요. 과일은 씹어먹자는 주의거든요. 그런데 과일 야채도 소화가 안되서 드시기 어려운 아빠를 보면서 믹서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유산균 음료 넣고 갈아볼까요? 장까지 생각한 주스? ㅋㅋㅋ 색도 곱게 잘 갈아집니다. 아빠는 꿀 약간 추가! ..
초간단 냉모밀 얼음동동 시원하게! 주말이라 점심에 간단히 냉모밀 만들어 먹었거든요. 어때요? 그런대로 비주얼 좋죠? ㅋㅋ 더 좋은건 아버지께서도 딱 두젓가락이긴 하지만 맛나게 드셨다는거예요. 야호! 신나네요.^^ 모밀은 좀 부드럽게 잠깐 더 삶았어요. 저어주며 삶아야 밑에 눌러붙지 않는거 꿀팁이고요. 모밀소스농축액 생겨자 오이채 송송파만 있으면 준비 끝! 삶아진 면은 깨끗이 헹구어요. 먹을만큼 면기에 담고 오이랑 파 올리고 겨자도 올려요. 그리고 각얼음 둘러줍니다. 같이 먹을 겉절이김치예요. 만든거 아니고 산거요~^^ 알배기배추로 한거라 맛있습니다. 모밀육수 부어주면 냉모밀 완성! 우리 아빠 국물까지 드신거 있죠? 식탁으로 나온것만도 좋은데 잘 드셔 주셔서 더 좋았어요. 주말에 냉모밀 초간단 요리였습니다.
김밥 단무지의 재탄생 김밥 단무지! 김밥에만 넣어 드신다고요? 단무지의 재탄생! 단무지 무침을 해 보았습니다. 별거 아닌 듯 싶지만 요거요거 밥도둑이더라고요. 단무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쓱쓱 썰어요. 양파, 파, 홍고추도 썰어서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통깨 넣고 조물락 조물락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랑 통깨넣고 살살 조물조물! 어때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새콤달콤매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네요.~^^ 김밥싸고 남은 단무지가 있다면 이렇게 활용하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어요. 이상 새콤달콤매콤 단무지 무침 이었습니다.
돌솥비빔밥 색다른 별미 아버지께 만들어 드린 돌솥비빔밥 한 끼 식사 밥은 딱 드실만큼만! 나물은 아버지 드시기 좋게 잘게 잘라서! 계란도 아버지 선호하는 익히기로! 누름정도도 아버지 씹기 좋은 정도로! 그리고 가장 좋은건 완전 따끈따끈하게 드실 수 있다는거죠. 먼저 뚝배기에 참기름을 골고루 바릅니다. 밥은 반의반공기~^^ 이것도 많다 하실 듯요. 씹기 부드러운 양파나물, 머위나물, 고춧잎나물, 오이채 약간, 오이고추 쫑쫑 다진거 약간 올려요. 볶은 김치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쫑쫑 썰어서 올려요. 고추장 한스푼 넣고 뚜껑 덮어서 약불에 5분정도 놔둡니다. 참기름 내음이 고소~~~~~~~~~~하네요~^^ 바삭한 누룽지를 원하면 더 길게요. 계란후라이 얹고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인 후 잘 비벼서 먹으면 ~^^ 맛있겠죠? 오늘은 아..
식혜 쉽게 만들기 여름철 건강 음료 여름철 시원한 별미 음료수! 아! 그리고 코로나 전엔 찜질방 최고의 인기메뉴! 식혜요. 식혜! 금방 끓여 낸 식혜예요. 꿀 넣고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고 보리싹은 워낙 몸에 좋은거 다 아시죠? 번거롭지 않냐고요? 완전 쉽게 옛날 할머니가 해 주던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는 비법이 있어요. 뚜레반식품에서 나온 식혜 티백이예요. 자! 식혜만들기 시작합니다. 전기밥솥에 티백1개, 흰밥 한 주걱, 물1L, 넣고 보온을 눌러요. 4~5시간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밥알이 동동 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그럼 거의 다 된 거예요. 취사로 바꾸어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거품은 건져내고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달달하게 만듭니다. 국산 엿기름을 곱게 갈아 티백처리해서 나오니까 참 편리하네요. 담궈만 두어도 식혜물이 우러난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