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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돌솥비빔밥 색다른 별미

아버지께 만들어 드린 돌솥비빔밥
한 끼 식사
밥은 딱 드실만큼만!
나물은 아버지 드시기 좋게 잘게 잘라서!
계란도 아버지 선호하는 익히기로!
누름정도도 아버지 씹기 좋은 정도로!
그리고
가장 좋은건 완전 따끈따끈하게
드실 수 있다는거죠.

먼저 뚝배기에 참기름을 골고루 바릅니다.

밥은 반의반공기~^^
이것도 많다 하실 듯요.

씹기 부드러운 양파나물, 머위나물, 고춧잎나물,
오이채 약간, 오이고추 쫑쫑 다진거 약간 올려요.

볶은 김치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쫑쫑 썰어서 올려요.

고추장 한스푼 넣고
뚜껑 덮어서
약불에 5분정도 놔둡니다.
참기름 내음이
고소~~~~~~~~~~하네요~^^
바삭한 누룽지를 원하면
더 길게요.
계란후라이 얹고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인 후
잘 비벼서 먹으면 ~^^
맛있겠죠?

오늘은 아버지가 꽂히신 반찬만 드리려고요.
파프리카 사과 메론!
돌솥비빔밥 반숟가락에 과일과 야채를 곁들여서 드셨어요.
요즘엔 조금씩이긴 하지만 일반식사를 잘 드셔주니까 너무 행복해요.
남들이 보면 딱 두숟가락이지만
아버지한테는 기력회복의 소중한 한 끼거든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돌솥비빔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