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요리 (53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장게장 간장을 활용한 계란 장조림 맛나보이죠? 짜지않은 계란 장조림 오늘은 간장게장 간장으로 졸여 봤어요. 결론은 굿^^ 5월까지 제철인 게! 아빠께서 간장게장 드시고 싶대서 사왔거든요 살도 통통 알도 꽉차고 맛나게 드시네요. 남은 간장을 팔팔 끓여요. 여기에 생강 다진것 조금 넣어요. 간장이 짜지않고 달콤하거든요. 삶은 계란에 칼집을 넣어서 간이 잘 들게 만들어 주고 끓는 게장에 넣어서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건져내 줍니다. 맛나게 졸여졌어요. 간장게장 먹고 남은 간장은 한번 끓여서 이렇게 활용 가능하네요 게장집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계란장조림도 엄청 맛나네요 2021.11.12 - [쉬운요리] - 계란 장조림에 간이 잘 들게 하는 방법 얼큰 소고기무국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일교차도 심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도 고민이고요. 우리가족 모두 소고기무국 좋아하거든요. 날이 흐리니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얼큰한 소고기무국으로 끓여보았어요. 무랑 고기를 간장과 참기름 넣고 볶을 때 고춧가루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다진마늘 한 숟가락 넣어서 볶아요. 고기랑 무에 간이 들고 고추가루 색이 들면 그 때 물을 부어주고 뚜껑 덮어 보글보글 끓여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무를 하나 꺼내 먹어보고 말캉말캉 익었으면 완성! 처음에 고추가루를 함께 넣고 볶았더니 자연스레 고추기름이 뜨면서 얼큰한 소고기무국이 되었네요. 일교차 심한 요즘에 먹으면 좋은 얼큰 소고기무국이었습니다. 2022.01.12 - [쉬운요리] .. 마요네즈 사랑 엄마를 추억하게하는 맛! 어릴적에 생일이면 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 잡채랑 사라다가 있었죠. 그땐 일본식 발음으로 사라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샐러드라고 하죠. 엄마는 생일날이면 새콤달콤한 마요네즈에 사과 배 감 삶은 당근 삶은 감자를 넣고 밥 주걱으로 쓱쓱 버무려서 큰 접시에 담은 사라다를 해주셨어요. 당근이랑 감자 골라낸다고 혼도 많이 났죠. 동생과 서로 사과만 찾아 먹으려고 싸우던 생각도 납니다. 사라다! 그야말로 추억의 음식이네요. 그래서인지 마요네즈는 저의 최애식템입니다. 요즘 별별 소스가 많잖아요. 프렌치 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 렌치 드레싱 등등요. 저는요 마요네즈만한 드레싱은 없는거 같아요~^^ 마요네즈를 사랑합니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맛이에요. 모닝빵 속에 들어가는 양배추샐러드에도 마요네즈가 제격이고 구운 오징어 찍어 먹.. 계란부추전 계란과 부추 소금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부추전이에요. 밀가루가 1도 들어가지 않아 건강식이죠. 게다가 부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재료라서 빠뜨리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요즘 웬일인지 부추 한 단값이 너무 올라서 사기가 망설여졌는데 그래도 가족 건강을 위해 샀어요. 계란에 점성이 있어서 부추가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답니다. 계란과 부추는 서로 맛의 화합도 잘 되거든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아요. 소금간 해서 잘 섞어 기름두른 팬에 적당량 넣고 앞 뒤로 익히면 됩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진 계란부추전에 밥을 함께 먹으면 힘이불끈~^^ 색을 더 내고 싶다면 당근을 얇게 채썰어 넣어줘도 좋은데 저는 그냥 계란과 부추만 넣은것이 깔끔하고 맛도 더 좋은거 같아요. 부추는 .. 목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요고요고 별미입니다. 고기가 탱글탱글해요. 목살이 집에 있다면 종이호일에 싸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보세요. 저는 목살 사면 소금 후추 밑간해서 종이호일에 싸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했다가 사용해요. 구워지는 동안 소스 만들어볼게요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으면 고기맛이 더 좋거든요. 오늘은 달달소스로 만들어요. 쌈장이랑 마늘 참기름 굴소스 그리고 패션후르츠과일청 준비! 잘 섞은 뒤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넣어주면 목살구이 소스 완성!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다 구워진 고기는 종이호일에 들어있어서 촉촉바삭해요. 살포시 열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게 속은 촉촉하고 탱글탱글해요 냄새도 넘나 향긋! 아침부터 고기입니다. 왜냐! 주말이니까요. ㅋㅋㅋ 목살에어프라이어구이 완성^^ 뒷고기 소금구이 2022.01.03 - [쉬운요리] - 뒷고기 주물럭 뒷고기로 소금구이 해 보았어요. 간단하지만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 자주 해 먹어요. 뒷고기는 식감이 쫄깃하고 살이 탱탱해서 씹는 재미가 있는 고기에요 250그램씩 소포장 되어 나오니까 아주 편리하고요. 에어프라이어에 종이를 깔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190도에 맞추고 넣어준 다음 10분정도 구워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함께먹을 채소를 준비해요. 꽃상추는 식감도 부드럽고 풍성해서 쌈장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죠 오늘은 고기도 함께이니 금상첨화! 중간에 에어프라이어를 열고 고기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노릇하게 그리고 육즙은 빠지지 않게 구울 수 있어요. 생부추도 돼지고기랑 찰떡이죠 부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재료에요. 한 단 사면 손질해서 깨끗.. 소화가 잘 되는 무밥 무밥 지어서 양념간장에 비벼 먹었거든요. 가성비는 물론이고 맛도 만족해서 행복했네요. 쌀은 불리지 않고 씻어서 바로 밥을 지었어요. 좀 더 고슬고슬한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무는 깨끗이 씻어 도톰하게 채 썰어요. 쌀 위에 채 썬 무를 듬뿍 얹고 물은 평소의 2/3만 부었어요. 무에서도 수분이 나오니까요. 이제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진간장 종지에 넣고 통깨 넣고 참기름 넣고 다진마늘 한 숟가락 넣고 매실액 한 숟가락 넣고 쫑쫑 채 썬 대파도 듬뿍넣고 설탕 1/2숟가락 넣고 잘 저어주면 마성의 비빔소스 완성! 무가 폭신폭신하게 향긋한 무내음 나면서 익었네요. 밥이랑 살살 잘 섞어주고 넓직한 대접에 무밥을 담아요. 요건 아빠가 점심에 드실거 담아 놓고요. 양념장 넣으니 고소한 참기름 향과 무밥.. 상추샐러드 상추로 훌륭한 샐러드 만들 수 있어요. 꽃상추 한봉지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서 탁탁 털어서 손으로 큼직큼직하게 찢어요. 그릇에 밥숟가락으로 국간장2 멸치액젓1/2 매실액1 들기름2설탕1/2 넣고 잘 저어줍니다. 상추 위에 골고루 뿌려주고 비닐 장갑 낀 손으로 설렁설렁 섞어준 다음 고추가루1 통깨1 넣고 한번 더 섞어주면 코리아 상추 샐러드 완성~^^ 고소한 맛에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상추 한 봉지 순삭입니다.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