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운요리

 (533)
새송이 팽이버섯전 몸에 좋은 버섯으로 전을 만들었어요. 씹는맛도 있고 맛도 좋아요. 넉넉하게 부쳐서 타파통에 넣어두고 먹으면 밥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다. 계란 넉넉히 풀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청고추 홍고추 당근을 준비해요. 새송이는 잘게 썰어줍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계란물에 넣어요. 좀 더 색을 예쁘게 내려면 당근이 들어가면 좋아요. 기름 넉넉히 두른 전기후라이팬에 한숟가락씩 똑똑 떠 넣고 중약불에 익혀주면 깔끔한 맛과 버섯향 가득한 새송이 팽이버섯전이 완성됩니다.
오이 파프리카 무침 집간장으로 맛있게 만들기 오이랑 노랑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오이는 손가락 마디만큼 썰어주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뒤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부추 한줌도 썰어서 섞어줍니다. 양념은 집간장으로 하거든요. 시어머니께서 알려주신 비법인데 집에서 담근 간장과 참기름으로 깊고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밥숟가락으로 고추가루2 다진마늘1/2 집간장2 설탕1 참기름2 통깨1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요. 손으로 버무리면 부추풋내가 나니까 숟가락으로 대충대충 버무립니다. 매콤달콤시원한 무침이 완성되었네요. 오이도 수분이 많고 파프리카도 수분이 많아서 한입 베어물면 시원한 물이 와장창 입안에 고이거든요. 정말 싱싱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밥반찬으로 좋고요. 봄 철 입맛 돋우어 주네요. 색도 예뻐서 식탁이 한결 화사해..
두부짜글이 뚝딱 만드는 법 두부를 한 끼 반찬으로 맛나게 먹는 방법! 먹기 좋게 자르고 들기름에 지져요. 보글보글 앞 뒤로 지진다음 노랗게 잘 익으면 밥숟가락으로 간장2 고추가루2 설탕1넣고 물 한컵 넣어서 졸여요. 대파랑 다진마늘 넣고 소고기 맛나 넣으면 간단한 두부짜글이 완성! 두부 한 모만 있으면 한 끼 반찬이 뚝딱 완성됩니다.
황태 미역국 다듬어진 황태를 참기름 넣고 볶아요. 불린 미역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고 집간장 세 숟가락 넣고 함께 볶아요. 참기름과 집간장의 짭조롬함이 올라오네요. 밥 지을 때 미리 받아놓은 쌀트물을 사용해요. 가득 부어주고 센불에 끓이기 시작! 다진마늘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미역은 염장미역인데 물에 5분만 담궈 놓으면 부드럽게 부풀어요. 보글보글 끓여주면 시원한 황태미역국 완성~^^ 겉절이랑 김이랑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삼겹살김치찜 삼겹살 넣고 신김치 넣고 찜을 만들었어요. 참기름 두른 납작 냄비를 달궈요. 약불에 신김치를 깔고 그 위에 삼겹살을 깔고 그 위에 양파를 동그랗게 썰어 깔아줍니다. 그 위에 다시 신김치를 깔고 다진마늘 청양고추 채친 당근 얹어줍니다. 대파랑 얇게 썬 감자까지 올리고 뚜껑 덮어서 푹 익혀줍니다. 따란! 맛있는 고기 냄새가 나네요. 잘 섞어주면 삼겹살 김치찜 완성! 김치에는 고기맛이, 고기에는 김치맛이, 맛있네요~^^
쌈장으로 만든 초간단 마파두부 마파두부 얹은 잡곡밥 한 공기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먼저 파와 식용유로 파기름을 낸 다음 당근 양파를 넣고 볶으면 파향이 살아있어서 마파두부가 더 맛있어요. 그릇에 옮겨놓고 다진 돼지고기를 마늘ㆍ소금 넣고 볶아요. 야채랑 섞어서 함께 볶다가 스팸 반통도 잘게 깍둑썰기해서 볶아줍니다. 된장 고추장 섞인 쌈장 넣고 달달볶아요. 여기까지만 해도 맛있겠죠? 여기에 물 한 공기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굴소스 한숟가락 넣어주고 잘게 썬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최고의 맛 쌈장 마파두부 완성입니다.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고모표 마파두부! 이번 주도 해 달라네요~^^
매콤달콤 등갈비 쉽게 만드는 법 살이 통통하게 붙어있는 등갈비 한 팩 사왔어요. 먼저 불순물과 잡내제거를 위해 월계수 잎을 넣고 팔팔 끓여요. 고기 겉이 익었으면 건져서 깨끗한 물에 씻어요. 핏덩이 뼈껍질등이 나와요. 깨끗이 씻어서 건져놓아요. 양파 다지고 사과 다지고 등갈비는 참기름 두른 팬에 넣고 약불에 굴려요. 종이컵으로 물 1 간장1/2 밥숟가락으로 설탕1/2 매실액1 고추가루2 고추장1/2 다진마늘1 맛술2 넣고 다진사과랑 양파 넣고 잘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등갈비 위에 뿌리고 중불로 올려 졸여줍니다. 한소끔 끓으면 대파 썰어서 넣고 국물이 자작하니 없어질때까지 졸여요. 다 졸여지면 불을끄고 물엿 한 숟가락 넣어 윤기나게 만들어요. 매콤 달콤한 등갈비 완성~^^ 뼈만 쏙 빠질 정도로 잘 졸여졌네요. 오늘은 매콤달콤 등갈비 ..
가죽나무순과 깻잎으로 바삭한 튀김을 만들어요. 봄은 봄이네요 각종 새순들이 마트에 나와 있는거보니까요. 가죽나무아세요? 이 나뭇잎을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우리 부부 결혼 전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시댁마당 평상에서 했거든요. 음식도 시어머님이 손수 장만해 주셨는데 그 때 마당에 있는 가죽나무 순으로 만든 튀김이 상에 올랐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아빠가 정말 맛나게 드시고 가끔 이야기 하시곤 했었죠. 평범한 잎사귀인데 이걸 튀겨서 먹으면 그 특유의 향기가 있어서 좋고 바삭한 식감이 나면서 맛도 아주 고소해요. 튀기는 방법은 간단해요. 튀김옷을 묽게 만들어서 골고루 적신 뒤 중불에 튀기기만 하면 끝이에요. 잎사귀가 얇고 연해서 금방 익으니까 지키고 서 있어야 타지 않아요. 벌써 군침 돌아요. 잘 튀겨 졌네요~^^ 씻어서 물기 말려 놓았던 ..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