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과 부추 소금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부추전이에요.
밀가루가 1도 들어가지 않아
건강식이죠.
게다가 부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재료라서 빠뜨리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요즘 웬일인지 부추 한 단값이 너무 올라서 사기가 망설여졌는데
그래도 가족 건강을 위해 샀어요.
계란에 점성이 있어서 부추가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답니다.
계란과 부추는 서로 맛의 화합도 잘 되거든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아요.
소금간 해서 잘 섞어 기름두른 팬에 적당량 넣고 앞 뒤로 익히면 됩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진 계란부추전에 밥을 함께 먹으면
힘이불끈~^^
색을 더 내고 싶다면 당근을 얇게 채썰어 넣어줘도 좋은데
저는 그냥 계란과 부추만 넣은것이 깔끔하고 맛도 더 좋은거 같아요.
부추는 한 단 사면 손질해서 물로 헹군 뒤 타파통에 넣어서 보관하면 3~4일은 먹을 수 있답니다.
계란부추전 먹고 힘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21.09.09 - [쉬운요리] - 부추무침 들기름과 멸치액젓으로 맛을 냈어요!
'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큰 소고기무국 (4) | 2022.04.14 |
---|---|
마요네즈 사랑 엄마를 추억하게하는 맛! (4) | 2022.04.12 |
목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4) | 2022.04.09 |
뒷고기 소금구이 (3) | 2022.04.07 |
소화가 잘 되는 무밥 (8) | 20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