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운요리

(533)
연근샐러드 연근 샐러드 만들었어요 쉽고 빠르고 맛있게! 영양도 챙기고 변비에도 좋고 아삭아삭 씹는 식감도 좋아서 저는 참 좋아하거든요.햇연근이 나왔어요. 샐러드용은 굵은 것보다는 가는 것이 한 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 좋아요.껍질 벗겨 놓으니 뽀얀 게 너무 먹음직해요.끓는 물에 3분 동안 데쳐줍니다.찬물에 헹구어줍니다.물기 쪽 뺀 연근을 볼에 담아줍니다.연근 샐러드는 여러 드레싱 해봤는데 참깨드레싱이 가장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뚜기에서 나온 참깨 드레싱이 새콤하기도 적당하고 고소하고 가격도 착해요.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연근 샐러드 만들기 참 쉽지요^^ 아삭하고 고소하고 영양만점 샐러드예요
코다리 지리 (맑은탕) 쉽게 끓이는 방법 코다리를 이용해서 칼칼하고 시원한 지리를 만들었어요.동전육수 두 알 넣고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무의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푸른 쪽도 함께 넣어주면 단 맛을 느낄 수 있어요.대파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요.손질된 코다리를 급속 냉동 진공포장하여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나왔네요.요렇게 진공포장 덩어리가 두 개 들어 있어요.비린내나 잡내 없이 깔끔하고 지느러미도 모두 제거되어서 요리하기 수월하네요. 찬물에 살살 씻어줍니다.체에 받쳐 물기를 쪽 빼줍니다.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마른 홍고추를 한 개 통째로 넣어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내도록 합니다.마지막으로 코다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요.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주면 코다리 지리 ~^^ 코다리 맑은탕 완성~^^만들기도 쉽지만 국물 ..
김치콩나물죽 호호 불며 먹을 수 있는 뜨끈뜨끈한 김치 콩나물죽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이에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해요. 김치랑 콩나물 그리고 찬밥 한 덩이면 끝!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은 요 돌솥에 있지요. 달군 돌솥에 참기름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불을 약으로 놓고 대파를 향이 올라올 때까지만 살살 볶아요. 익은 김장 김치랑 콩나물은 잘게 썰어놓아요. 콩나물무침이 남은 것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는데 생콩나물을 넣으면 더 아삭하고 맛있어요. 대파 위에 김치랑 콩나물을 넣어요. 살살 볶아요. 다진 마늘 반 숟가락 넣어줍니다. 김치콩나물죽의 감칠맛을 살려주거든요. 살살 볶아줍니다. 돌솥이 이미 달궈진 뒤라서 약불로 해도 잘 볶아져요. 찬밥 한 덩이 넣고 잘 풀면서 볶아줍니다. 향이 고소하고 맛있는 향입..
양배추 닭볶음탕 찬물에 닭을 넣고 김이 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 번 헹구어 냅니다. 닭의 잡내를 없애주거든요. 커다란 냄비에 닭고기를 담고 그 위에 양배추를 큼지막하게 썰어 듬뿍 올려줍니다. 대파도 숭덩숭덩 썰어 넣어줍니다. 새송이 버섯도 토막을 큼직하게 내서 썰어 넣어줍니다. 고기가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물을 붓고 밥 숟가락으로 간장4 고추가루4 설탕1 다진마늘1 소고기 맛나1/2 넣어줍니다. 뚜껑 덮고 센불에 끓여줍니다. 끓어 오르면 뚜껑 열고 잘 섞어줍니다. 이제 국물을 졸이면서 끓여주기만 하면 양배추 닭볶음탕 완성이에요. 양배추를 넣으면 국물맛도 좋아져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 설탕을 덜 넣어도 되니 건강에도 좋죠. 조리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고 볶음탕용 ..
계란참치전 계란과 참치 대파를 이용해서 전을 부쳐보았어요. 참치캔의 기름은 쪼로록 따라버리고 살코기와 계란세알 그리고 대파를 듬뿍 넣어서 잘 섞어요. 소금 한꼬집도 넣어 줍니다. 반죽이 걸쭉해지면 동글 후라이팬에 한 숟가락씩 떠 넣고 약불로 익혀 줍니다. 앞 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잘 익은 계란 참치전은 유리그릇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앞 뒷먼을 노릇하게 익혀야 더 맛있어요. 계란 참치전으로 한 끼 반찬 완성!! 참 쉽죠? 퇴근하고 돌아와서 녹초가 되어 반찬 만들 기운 없는 날은 이렇게 초간단 반찬으로 한 끼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계란 참치전은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식었을 때에도 맛있답니다. 난이도 하 입니다^^
김치찌개 이걸 넣고 끓였더니! 김치찌개 싫어하는 사람 없을거예요. 큰 냄비에 찌개용 돼지고기, 신김치, 대파, 다진마늘, 고추가루를 넣어주면 재료준비 끝! 간단하죠? 여기에 넣을 사골곰탕 한봉지가 꿀팁! 그냥 물을 넣는것보다 김치찌개의 맛을 시원하고 깊게 해주거든요. 곰탕 한봉지 넣고 그 양만큼 물도 넣어줍니다. 이제 가스렌지 켜고 센불로 끓이기 시작해요. 보글보글 졸이면서 끓이기만 하면 밥도둑 김치찌개 완성입니다. 김장김치 신김치 있으면 한 번 이렇게 끓여보세요.
브로콜리 볶음 맛있게 만들기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전 볶음을 더 좋아해요. 고소하고 영양도 풍부한 브로콜리 볶음! 만들기도 간단하지요. 브로콜리를 거꾸로 세워서 식초 소주컵으로 한 컵 넣고 물에 5분가량 담궈요. 볶음요리는 줄기부분도 같이 넣을 수 있어 좋아요.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더라고요.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쳐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줍니다. 들깨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껍질 벗긴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더 고소해지거든요. 브로콜리 줄기도 아삭한게 맛있어서 함께 넣어요. 브로콜리 볶음의 맛을 살려주는 멸치액젓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불을 중불로 해서 달달 볶아주면서 다진 마늘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깨 솔솔 뿌리면 브로콜리 볶음 완성~..
보리새우 계란탕 낮에는 날씨가 풀린거 같다가도 아침 저녁으로는 너무 추운 날의 연속이에요. 이럴 땐 순하고 맑은 그리고 따끈한 국물이 필요하죠. 그래서 보리새우 넣고 간도 세지 않게 속을 덥혀줄 계란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는 간단해요 계란ㆍ냉동실속 대파 슬라이스ㆍ그리고 육수내는 동전과 보리새우 한 줌이면 끝! 냄비에 찬물 붓고 동전 세개 넣어요. 토종마을에서 나온 육수한알 제품인데 멸치 다시마 버섯이랑 각종 야채 넣어 만든거라서 국물 맛이 감칠맛 나는게 아주 좋아요. 계란은 직장 동료가 먹어보라고 준 포프리 유정란인데 아주 고소하고 비린내도 없더라고요. 포프리가 제가 즐겨 보는 유튜브 김창옥 강연을 함께 했었던 기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사장님 말투 참 구수했던 기억이... 소금도 한꼬집 넣고 잘 저어줍니다.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