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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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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암로79 신운정프라자 4층 연세윤치과 둘러보기 운정 3 지구 해오름 마을 연세윤치과가 10월에 개원했네요.밖에서 보니 초록식물들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요진료시간이 저녁에 해주는 날이 이틀이나 있어 직장인들은 좋을 듯요.이곳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협력병원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바닥이 너무 멋져서 찍어보았어요.원장님 두 분은 모두 연대치과대를 졸업하셨네요.벌써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준비해 놓았어요.기다리는 대기석이 너무 편안해 보이고 안에 공기도 맑고 온도는 따뜻하더라고요화장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네요.건물 내부도 깨끗하고 기계들도 최신기계들로 보여요.무엇보다도 의사 간호사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냥하시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어찌나 예뻐하시는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면서 이름도 예쁜 목소리로 불러주시고 아이 눈높이로 앉아서 ..
수진역 더리브 39A타입 사전점검 후기 딸이 입주할 더리브 사전점검 따라갔다가 왔어요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오피스텔 월세로 들어갔는데 살아보니 살면 살수록 월세가 아깝더래요. 2년마다 재계약해야 하는 것도 번거롭고 안정된 자기 집 생각이 들었다네요. 사전점검 나온 다른 사람들도 보이네요.주차공간도 넓고 차간 거리도 넓어서 좋네요. 엄마! 차는 내 집 주차장에 세워야 제맛이야! 이제 차를 사야지. ㅋㅋㅋㅋ 웃기면서도 대견하네요.도움준거라고는 등록금 준비해 놓았던 거 장학금 타게 돼서 어차피 주려했던 돈 나중에 독립자금에 보태라고 준 천만 원 정도밖에 없는데... 그걸로 직장 근처 오피스텔 얻고 진정한 독립은 부모님께 경제적 독립하는 것이라고 일절 손 벌리지 않더라고요.오피스텔 원룸 살면서 따로 독립된 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여기..
엔게티 건강한 수제청 몇 년 만에 만나도 어제 본 듯한 사람이 있잖아요?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고 있다가 잠깐의 틈을 내어 만나는데도 즐겁고 좋은 그런 사람이 몇 명 있어요.더 중요한 건 만남이 시작된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같은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의 생각은 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려면 최소 10년은 해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이 모임이 바로 그런 모임이죠.코로나로 오갈 길이 막히고 제가 또 파주에 살다 보니 사람들이 맘먹고 한번 오기가 엄청 힘들죠. 막상 오면 교통도 편리하고 도로도 잘 돼있는데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저도 자주 오라소리를 못하겠더라고요.그래도 어찌어찌 올해는 만남이 성사되어 넷이서 저녁도 먹고 카페도 가서 몇 년간의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놓고 ..
마음까지 담은가게 호두정과 선물세트 감사의 마음 전할 때 서로 부담 없고 참 좋은 호두정과가 있어 소개할게요.장례식에 와 주신 지인분들에게 마무리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쿠키세트와 함께 드렸어요 예쁜 보자기 포장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상자 안에 통에 넣어져 있어요. 담은 가게라는 곳인데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크기는 좀 작지만 부담 없이 드리기에 좋은 선물 같아요.호두알 그대로 살렸고 너무 달지 않게 바삭한 식감이에요 고소함은배가 되어 자꾸만 손이 가는걸요? 유통기한도 서너 달 넉넉하더라고요. 집에서 호두정과 만들려면 번거롭잖아요. 간편하게 주문만 하면 간편하게 포장까지 모두 되어서 오니 좋네요.호주산 호두를 사용하며 나양주시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보자기 포장 위에는 꼬리표를 달아주는데 앞면은 담은 가게 상표를 인쇄해 주고뒷면은 구매자가..
반려견동반 가능 에어비앤비 그린나인 후기 실내와 실외를 완벽하게 즐길수 있는 단독주택 감성숙소 인천 석남동 외따른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그린나인이에요.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예요. 입실 15시부터 퇴실 11시까지이고 대문이랑 현관문 비번은 당일에 알려준다고 해요. 마당은 인조단디랑 흰 자갈 그리고 화단과 야외 바비큐장이 평상처럼 되어 있어요. 저는 여행 가서 음식 해 먹기보다 완전 주부에서 해방되는 거 윈 해서 먹을 것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요. 배민에서 주문해 먹을 예정! 불멍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날씨도 불멍 하기 딱 좋네요. 갑순이는 마당이라는 장소를 처음 접해서 신기한가 봐요이리저리 한시도 쉬지 않고 종종거리며 다녀요. 누가 우리 갑순이 노령견이라 차 못 탈 거라고 했나요? 장거리 여행에도 뒷자리 시트에 얌전히 앉아 왔어요. 근데 지치지도 않고 불멍 하는 우리들 곁을 바쁘게 ..
강화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 로뎀트리 간판이 이쁘죠?밖에도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요.단출한 건물인데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을 거 같아요.실내는 볕이 환하게 들어오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요.오후 세시쯤 방문했는데 베이커리는 거의 소진!통창뷰가 참 맘에 들어요. 강화도 바다가 눈에 훅 들어옵니다.좌석들도 각양각색인데 골라서 앉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요.1인 1잔 원칙이고 안타깝게도 반려견 동반은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다행히 테라스가 일층 쪽에 있어 거기는 가능하다 하네요.실내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색감이 눈에 띄는 의자들도 보여요.커다란 대형 거울이 있어요.바다가 보이니까 너무너무 좋네요.볕이 잘 들어오는 것이 참 맘에 들어요.로뎀트리 아래쪽에 내려가니 야외 테라스랑 정원이 펼쳐져 있어요.날씨는 차가운데도 밖에서 즐기는 맛이 있네..
이천 대형카페 이여로 제빵소 카페가 정말 웅장합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실내인테리어가 굿! 밖에 주차도 넓어서 굿! 아빠엄마 집에서 가까워서 더 굿! 아빠 49제 지내고 형제들끼리 함께 온 이여로제빵소! 우리 아빠가 너희들 엄마아빠 보러 왔다갈 때 들러서 차한산 해라! 하시는 거 같네요~^^이여로제빵소 이름 궁금했는데 이천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길이라서 이여로제빵소라네요. 실제로 여기 주소가 이여로래요. 전 처음에 간판을 잘못 읽어 어어도 제빵소로 읽었거든요 그 바람에 모인 사람들 깔깔 웃었네요.밖이 훤히 보이는 통창뷰 좌석까지 있어요.벌써 크리스마스로 꾸며 놓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무슨 궁전 같아요.2층에서 내려다보니 카페 크기가 꽤 웅장합니다.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형제들도 한 장씩 찍었어요.1ㆍ2층을 가운데 ..
파주 산남동 반려견 동반카페 라 메종 모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다워요.밖의 정원이 작은 자갈밭으로 반려견들이 산책하기 좋아 보여요. 좀 더 앞전에 왔더라면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갑순이가 놀았겠어요.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고 해가 났으면 밖에도 참 좋을 거 같아요.정원을 이리저리 탐색하면서 쉬야도누고 먼저 다녀간 친구들도 냄새로 찾아내고 있어요.정원 테이블들이 모두 깨끗하게 닦여져 있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오히려 갑순이는 신이 났어요. 이리저리 살펴보고 냄새 맡고 한 번씩 돌아보며 여기 좋아! 하는듯한 눈빛을 주네요.갑순이를 위해 왔다는 건 사실 핑계고 딸이랑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숨겨져 있어요.추로스랑 카이마크소스도 주문해 보았어요. 신기한 유제품이네요 여기에 꿀을 곁들여 추로스에 발라 먹는 메뉴예요. 여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