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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이천 대형카페 이여로 제빵소

카페가 정말 웅장합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실내인테리어가 굿!
밖에 주차도 넓어서 굿!
아빠엄마 집에서 가까워서 더 굿!
아빠 49제 지내고 형제들끼리 함께 온 이여로제빵소!
우리 아빠가 너희들 엄마아빠 보러 왔다갈 때 들러서 차한산 해라! 하시는 거 같네요~^^

이여로제빵소 이름 궁금했는데
이천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길이라서 이여로제빵소라네요.
실제로 여기 주소가 이여로래요.
전 처음에 간판을 잘못 읽어 어어도 제빵소로 읽었거든요
그 바람에 모인 사람들 깔깔 웃었네요.

밖이 훤히 보이는 통창뷰 좌석까지 있어요.

벌써 크리스마스로 꾸며 놓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무슨 궁전 같아요.

2층에서 내려다보니 카페 크기가 꽤 웅장합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형제들도  한 장씩 찍었어요.

1ㆍ2층을 가운데 철빔구조로 두고 사각형으로 빙 둘러가며 자리를 만들어서 환하고 뻥 뚫리게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아요.

2층에는 한옥좌석도 있지 뭐예요?

신벗고 대청마루로 올라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신박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저 멀리 보이는 거 서빙 로봇 맞죠?

여기도 서빙 로봇이 있네요~^^
커피와 빵을 열심히 나르고 있어요.

여러 방송에서도 나왔었네요.

점심식사 후 들렸는데 저 많은 빵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이여로 제빵소 시그니쳐  메뉴 소금빵이랑 커피 먹었어요.
대형 좌석에 둘러앉아 하하 호호 이야기 꽃을 피워도 전혀 주변에 방해되지 않는 거리감이 있어서 더 좋았네요.
이때까지 먹은 소금빵 중에
제일 맛있더라고요.

마침 지금 행사 중이라 4개 사면 1개 더 준다고 하네요.
제가 좋아한다고 또 먹으라고
포장까지 해 주었네요.
매주 화요일은 샌드위치도 20프로 세일도 하더라고요.
이천시립추모의 집에서 큰길로 나오면 바로 있고 같은 건물에 마트도 있어 더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