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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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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청소기 - 둘째 탄생 퇴근하려는데 아저씨 전화! "청소기 사려고요" "그래요? 사세요." "테팔 청소기 어때요?" "성능 괜찮대요. 무선이면 더 좋죠." "알았어요." '에고ᆢ며칠 전 맘 먹고 아저씨 통장에 넣어준 용돈으로 또 저걸 사려나보네... 맘이 찡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였음 흐흐^^ 뭐 어쩌겠어. 사 온다는데 말릴수는 없잖아?' (ㅋㅋㅋㅋ 내심 기대 만발) 집에 와 보니 도착한 건 테팔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스웨덴 브랜드 일렉트로룩스닷. 얏호! 흥분을 감추고 ᆢ 색도 블랙에다가ᆢ찬찬히 살펴보자. 역시 제조국은 중국이구나. 박스 겉면에 사진으로 알기 쉽게 광고! 핸디형으로 분리사용 가능? 진짜? 라이트가 비춰진다고? 정말? 부품은 7년동안 유지된다네 조립법도 간단하고 알기쉽게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따란!..
쿨럭 사용 후기 쿨럭 사용 후기근육통과 담이 잦은 나에게 아저씨가 멋진 선물을 했다. 회사에서 성과급 받아서 제일 먼저 나에게 쿨럭을 선물한 것! 어제 아침까지도 허리가 아파서 어기적거리며 걸었었다. 젊었을 때부터 담도 잘 드는 체질이다. 한 번은 숨을 크게 쉬다가 갈비뼈 있는데 담이 들어 엄청 고생한 적도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양 어깨도 아파서 신경 정형외과에서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었는데 물리치료가 확실히 효과가 있었는데 이게 직장을 다니다 보니 꾸준히 시간 내서 한 시간씩 병원에 눕게 되지가 않다 보니 그것도 흐지부지ᆢ 스쾃 20개만 넘어가면 무릎 위가 시큰시큰하고 등도 잘 결려서 그냥 평소에 온 몸에 젖산이 쌓인 채 사는 느낌이랄까? 늘 찌뿌듯한 상태로 지냈다. 그런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 쿨럭을 ᆢㅎㅎ 일..
커피는 나의 힘 커피중학교 2학년때 엄마가 처음 맛 보게 해준 커피! 그때는 커피 프림 설탕을 유리병에 따로 담아놓고 스텐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도자기잔에 타서 마셨더랬다. 엄마는 둘둘둘!(커피 프림 설탕이 두 숟가락씩) 나는 하나 둘 하나! 프림의 고소한 맛을 좋아했었다. 세월이 흘러 기호도 여러번 바뀌고 이젠 깔끔한 블랙을 좋아한다.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하는 커피! 주스 청량음료 같은것은 거의 마시지 않고 물도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유독 커피와 우유는 즐겨 마신다. 그래서일까? 아메리카노도 좋아하지만 우유를 짝꿍한 라떼도 좋아한다. 내 일이 아이들과 생활하는 직업이다보니 말도 많이 해야하고 늘 밝게 웃어야하고 높은 텐션을 유지해야 한다. 물론 아이들 만나면 고 예쁘고 귀여운 조잘거리는 모습에 홀랑 반해서는 나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