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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쿨럭 사용 후기

쿨럭 사용 후기

근육통과 담이 잦은 나에게 아저씨가 멋진 선물을 했다.
회사에서 성과급 받아서 제일 먼저 나에게 쿨럭을 선물한 것!
어제 아침까지도 허리가 아파서 어기적거리며 걸었었다.
젊었을 때부터 담도 잘 드는 체질이다. 한 번은 숨을 크게 쉬다가 갈비뼈 있는데 담이 들어 엄청 고생한 적도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양 어깨도 아파서 신경 정형외과에서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었는데 물리치료가 확실히 효과가 있었는데 이게 직장을 다니다 보니 꾸준히 시간 내서 한 시간씩 병원에 눕게 되지가 않다 보니 그것도 흐지부지ᆢ 스쾃 20개만 넘어가면 무릎 위가 시큰시큰하고 등도 잘 결려서 그냥 평소에 온 몸에 젖산이 쌓인 채 사는 느낌이랄까? 늘 찌뿌듯한 상태로 지냈다.
그런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 쿨럭을 ᆢㅎㅎ

일단 심리적 효과는 만점이다

 

 

보기만 해도 근육통이 다 나은 것만 같다.

 

 

가로세로 3센티 정도의 귀요미 본체이다

 

 

나비 모양의 패드로 크기도 작은 것 중간 것 큰 것 다양하다.

■사용법은 간단해서 나같이 생각 많이 하는 것 싫어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네모 본체에 m버튼을 5초 꾹 누르면 소리가 삐! 하며 켜진다. 본체는 충전식!
2. 리모컨에 m버튼을 누르면 삐! 하며 본체와 연결된다. 리모컨은 동그란 배터리 들어간다.
3. 나비모양 패드에 네모 본체를 딸깍! 소리 나게 맞추고
4. 원하는 부위에 붙인 후 리모컨 +버튼으로 강도를 조절하면
5. 물리치료받는 것과 똑같은 마사지가 시작된다.
본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6. 두드려 주고 콕콕 눌러주고 스르르 진동도 주고
속도도 알아서 천천히 빨리 해주고 ᆢ
7. 25분이 되면 자동 멈추고 그전에 멈추고 싶으면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면 정지시킬 수 있다.

 

 

나비모양 패드와 발바닥 마사지용 패드(이건 네모난 정사각형 발판인데 발 모양에 두발을 얹으면 마사지가 된다)

우리 아저씨는 지금이 세트로 구입하면 50퍼센트 할인기간이라 10만 원 안 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장점은
1. 병원 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티브이 보며 책보며 앉아서도 서서도 다니면서도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점
2. 조작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
3. 구성품도 작고 심플해서 정리도 깔끔하다는 점
4. 패드가 한 장에 20~25회 정도 사용 가능하고
물로 씻어 깨끗이 말려서 재사용 가능하다는 점
5. 본체 두 개를 한 리모컨에 연결해서 동시에 다른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
5. 외관상 보기에도 나름 예쁘다는 점

■단점은
1. 가격대가 그리 만만치는 않은 듯ᆢ
50퍼센트 세일해서 10만 원 가까이 되니까 풀세트 20 만원 가량이라는 건데ᆢ 좀 비싸다는 생각이다.
2. 부착면이 젤 형태로 되어 있는데 물론 피부에 묻어나지는 않지만 계속 쓰면 아무래도 오염될 거 같아서 다른 부착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좋을 듯ᆢ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되네! 요거요거 엄청 시원한걸?
우리 아저씨 성과급은 매년 가족을 위해 쓴다.
늘 대출 잔금 줄이는데 쓰고 몇 년 전 성과급은 아버님 차 사는데 보탰다.
재작년에 받은 성과급은 나 수술비로 ᆢ
올해는 본인을 위해 썼으면 했는데 맨날 몸이 아파 힘들어하는 게 안쓰러웠는지 쿨럭을 선물해준 고마운 사람이다.
어깨랑 다리랑 허리에 손수 붙이고 작동해주고ᆢ
자기 이번 주 토요일에 출근하니까 집에서 쿨럭하면서 기다리란다. ㅋㅋㅋ
아저씨 잘 쓸게요.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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