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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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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링백 사용 후기 강아지랑 외출할 때 편리한 슬링백을 구매했어요. 나이 많은 우리집 갑순이에게도 좋고 저도 갑순이 안고 어디 가보고 싶었거든요. 편안하게 들어가라고 조금 큰 라지사이즈로 구매 했어요. 재질이 톡톡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들어가서 안나오는 갑순이! 여기 들어가면 안아준다는걸 눈치핸거죠. ㅋㅋ '집사야 얼른 안아줘잉!' 하고 눈동자가 저만 따라다닙니다. 진짜 안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기 키우는 느낌이랄까요? 강아지 체온은 사람보다 3°C가량 높잖아요. 슬링백 자체가 두껍지 않으니까 체온도 전달 되면서 너무 포근해요. 소재도 튼튼한 에코백 소재로 만들어서 실용적이고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 좋아하는 저 한테 딱이예요. 아차차! 갑순이는 어떤 디자인 좋아하는지 안 물어 봤네요. 물어봐도 전 아직 댕댕이 말을 못..
계란찜기 사용후기 반숙보장~^^ 딸 덕분에 요런 신박한 조리도구가 생겼습니다. 일명 계란찜기예요. 7개의 계란을 삶을 수 있다네요. 어디 한 번 사용해 볼까요? 구성품은 스텐본체와 계란판 계량컵과 덮개 이렇게 간단해요. 이걸로 어떻게 계란을 찐다는 걸까요? 먼저 계량컵에 가득 물을 담아서 스텐 본체에 넣어줍니다. 그 위에 계란 판을 얹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계량컵 뒤에 있는 뾰족한 돌기 부분으로 계란에 구멍을 뾱! 내 주는 거예요. 계란이 깨질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구멍만 쬐끔하게 나네요. 구멍 낸 계란을 판 위에 차례로 올려요. 그리고 코드를 끼운 뒤 덮개를 덮고 전원 스위치를 누릅니다. 금방 김이 오르더니 5분도 안되서 계란 익는 내음이 나는거 있죠? 스텐에 물이 다 없어질 때쯤 덮개를 열어보니 아쿠야! 한개가 흰자가 위로 솟았네..
달콤한 문산 참외 아삭아삭 식감 최고 "한 시간만 외출했다 옵시다! 참외 사 줄게요" 아저씨랑 문산 참외 사러 다녀왔어요. 오호~~~~^^ 좋아요 좋아!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노지 참외거든요. 문산 당동 나들목으로 들어서면 길가 양쪽이 모두 노지 참외 밭입니다. 그날 그날 따서 바로 팔아요. 엄청 탐스럽죠? 사진만 봐도 저 지금 또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ㅋㅋㅋ 장마 시작되어 비가 주룩 주룩 오는데 참외 사준다고 나가자길래 있을까? 하고 차를 탔는데 나들목 나오면서 고개를 빼고 찾았더니 보여요 보여~^^ 저 참외귀신이거든요. 참외 있으면 밥 안먹고 참외 먹을 정도예요~^^ 저 비닐 하우스 속에도 참외 꽃들이 피어 있더라고요. 7월에서 8월 사이 맛 볼 수 있는 문산 참외랍니다. 우와! 아기 얼굴 만한 참외 크기도 노오란 색깔도 달달한 향도 ..
메가커피 캔용기 후기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가 되면 생각나는 그것이 있어요. 그래서 배달앱으로 주문했거든요? 메가커피! 전에 집 근처에서 사 먹었을 때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직장 근처에도 있네요. 앱으로 주문 30분만에 도착한거예요.허걱! 비닐을 벗기니까 ~이건 커피가 아닌듯! 맥주? 아닌데함께 주문한 유자차가 온걸 보면 우와! 용기가 너무너무 이뻐요^^위에서 보면 감쪽같이 속을듯요. 하하하하! 단톡방에 사진 올렸더니 다들 "대낮부터 치얼스인가요?" 죠크합니다. 오랜기간 호흡을 맞추다보니 쿵하면 짝하는 동료들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혜자스러위요.메가커피 로고가 예쁘게 붙어 있네요.캬! 요고 아까워서 어찌 개봉할까요?빨대도 꼼꼼히 챙겨주었네요 공지 올리자마자 빛의 속도로 사무실로 모인 사람들도 다들 예쁜 병 모양에 감..
소울원에서 야외정원을 산책하며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희귀한 돌과 멋있는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거기에 더불어 맛있는 음식과 차도 함께할 수 있는 곳! 소울원에 다녀왔어요. 카페모카 매니아인 우리 아저씨! 저랑 같이 얼죽아 대열에 서 보게 되었죠. 설탕과 시럽을 듬뿍 넣고도 쓰다는데요? ㅋㅋㅇㅋ 건물 외관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주차장에서 건물까지 올라가는 길이 예뻐요. 들어갈때 열체크랑 손소독, 방명록 작성하고 들어갑니다. 내부모습이예요 사방이 유리로 탁 트여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1층은 차를 2층은 피자와 파스타같은 식사를 하는 곳으로 구분해 놓아서 더 좋네요. 대체적으로 분위기도 깔끔하고 소품들도 신경쓴게 보였어요. 테이블과 의자들도 모두 특색있고요 카페에서 나와보니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어요. 언덕을 올라가니..
아로나민 골드 리뷰 자고 일어나 나오니 식탁에 놓여져 있는 아로나민 골드 한 알! 아저씨가 꼭 챙겨 먹고 가라고 일부러 제 자리에 놓아 두고 출근 한거예요. 무심한 척 챙겨주는 마음이 고맙네요. 우리 동네 약국에선 한통에 25,000원이예요.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서울에서는 26,000원도 냈던 것 같아요. 이거 먹어서 효과 보는 사람도 있고 효과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데 일단 저와 아저씨는 잘 맞아요. 먹기 시작한지는 2~3년 된 거 같네요. 우리 두 사람이 아침 식후 한알! 저녁 식후 한알! 이렇게 하루 두 번 챙겨 먹는 영양제랍니다. 임산부나 통풍환자등은 복용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네요. 저의 경우에는 눈의 피로와 근육통 육체피로에 큰 효능이 있었어요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지만 먹으면 눈도 밝아지는것 같..
칫솔 살균기 구입 후기 휴대용이라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는 칫솔 케이스 겸 살균도 되는 칫솔 살균기를 구매했어요. 저도 직장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편리하고 뽀송뽀송! 위생적이예요. 이번 추석에 조카님들에게 하나씩 돌렸어요.^^ 심플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문양까지!포장 면에 99,9% 살균도 강조하고 있네요. 무엇보다 이 점이 맘에 들어요. 젖어 있을 때 세균이 잘 증식한다는 칫솔모를 자외선 램프로 살균해주는 것이라네요.외관도 깔끔하고 고급스런 케이스네요.살균기 램프 자리가 보이죠? 여기로 살균 램프가 켜지는지가 보인답니다.내부는 요렇게 생겼네요. 내부도 깔끔하죠?약 7분간 살균이 된다고하네요. 그리고 나서 램프가 꺼진다고 해요. 살모넬라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뮤탄스균 녹농균등 칫솔에 이렇게나 여러가지 균이 번식할 줄은 ..
뚝딱 하우스와 유비파크 공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뚝딱이 아시나요? 우리 뚝딱이가 파주시 유비파크 공원 안에 뚝딱이가 집을 샀다고 소문이... 어디 한 번 집구경을 가 봐야 겠군요. 우리 딸이 아주 어렸을 때 티비에서 본 뚝딱이인데 뚝딱이는 나이도 안 먹나요? ㅎㅎㅎ유비파크 공원 입구예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겠어요. 들어오는 길목에 어린왕자가 반겨주고 있네요. 여기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뚝딱하우스가 보이네요. 뚝딱이네 집은 가족들끼리 방문하기 좋을 듯 해요.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아요.뚝딱아! 네가 스물일곱살이라고? ㅋㅋ 그래도 빨리 집을 샀구나! 청년주택도 요즘은 경쟁률이 장난 아니란다! 집이 길쭉하네요.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코로나19로 명부와 체온체크는 필수!내부가 깔끔하게 단장 되어 있어요. 포토존도 있네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