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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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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요리 새송이버섯전 안녕하세요? 주말의 요리시간이에요. 쫄깃쫄깃 새송이의 식감을 이용한 버섯전을 만들어보았어요.먹음직스럽죠? 자 그럼 시잡합니다.새송이버섯 슬라이스 한 것을 비닐에 넣고 부침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서 흔들어요. 이렇게 하면 계란 옷이 벗겨지지 않아요.계란에 소금과 파 넣고 잘 풀어 줍니다. 파 대신 부추를 썰어 넣어도 된답니다.계란물에 퐁당 담궈서 골고루 스미게 해 줍니다.동그라미 팬에 꽉 차게 두세개씩 넣고 파도 위에 보이게 얹어 줍니다. 불은 약불로 해 주어야 해요.노릇노릇 익으면 뒤집어서 익혀줍니다. 요 동그라미팬이 요모조모 잘 쓰여요.ㅋㅋ 첫번째는 계란물을 아끼다가 망치고 말았네요. 두번째는 도톰하니 달모양으로 잘 나왔어요. 한 입 베어 물면 쫄깃한 버섯의 식감과 고소한 계란지짐의 맛이 어우러져 최고의..
새우젓 호박나물 둥근 호박을 싹뚝 갈라서 호박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호박을 깍뚝 깍뚝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양파랑 당근도 큼직큼직 썰어서 추가요~^^청ㆍ홍고추랑 대파, 새우젓도 준비합니다. 이 새우젓은 머릿고기 순대국 먹을 때 남았던 것 사용했어요. 새우젓과 호박은 꿀궁합이죠.냉동실에 있던 느타리도 넣어줍니다.새우젓과 청ㆍ홍고추 대파 넣고 들기름 휘익 둘러줍니다.물 반컵 넣고 가스불 켜서 끓여요 보글보글 끓으면 맛 보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 넣어 줍니다.들깨가루 두숟가락 푸짐하게 넣어 준 다음 휘리릭 끓여 줍니다. 맛있는 호박 나물이 완성^^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예요. 잘 먹었습니다.~^^
주말의 요리 들깨버섯탕과 견과류멸치볶음 안녕하세요? 주말의 요리 시간이에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 다들 코로나도 독감도 조심하세요~ 오늘은 들깨버섯탕과 견과류멸치볶음으로 한 끼 밥상을 완성해 볼게요. 자! 시작합니다. 쉽고 빠르고 맛있는 한 끼예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냅니다.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을 넣어요. 저는 버섯들은 손질해서 냉동해 놓고 쓰고 있어요. 그래야 빠른 요리가 되거든요. 보글보글 끓여주면 버섯 🍄향이 국물에 촤악~ 스며요. 껍질 벗긴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국간장이나 우동다시로 간을 맞추고 약불에서 부글부글 끓여 줍니다. 센불로 하면 국물이 튀어나와서 손을 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거품이 떠오르는건 숟가락이나 국자로 걷어내 줍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쉽죠? 저는 버섯 향을 좋아해서 파나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오색볶음밥으로 저녁 맛있게! 주말에 산행한답시고 무리 했다가 완전 지쳐서 장보기를 못했거든요. 퇴근하면서 마트 들르면 되지않냐고요? 이상하게도 그게 싫어요. 냉장고를 열어 남아있는 재료로 오색볶음밥을 만들었어요.계란을 풀어서 커다랗게 지단을 부쳐요.오목한 대접에 담아 놓아요. 당근 팽이버섯 단무지를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 넣어요. 단무지는 김밥 단무지 남은 것을 사용했어요. 색 추가 위해 청고추도 한 개 쫑쫑 썰어 줍니다. 오이고추라 맵지 않아요. 아버님이 농사지은 무농약 고추 조금 보내주신 것 냉동해 놓고 아껴 먹는 중이예요.들기름 두르고 중불에서 볶아요. 색깔이 곱네요.밥통에 있던 밥을 넣어줍니다. 단무지 간이 있어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조미도시락김을 길게길게 잘라요.통깨랑 같이 얹어주고 쓱쓱 섞으면요렇게 색이 고운 오색 볶..
주말의 요리 떡국 떡 매운 떡볶이 안녕하세요? 주말의 요리 시간이에요. 점점 밤이 길어지고 있어요. 주말 저녁은 티비도 마음껏 보고 싶고 게임도 밤새워 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노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식이죠. 집에 있는 떡국떡을 이용해서 단숨에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가 떡볶이! 오늘은 간단하게 사진으로 소개해 볼까요? 맛있으면 살 안찝니다! 캬캬캬^^ 그럼 시작할게요.이 때 다시마는 어느정도 우려지면 빼 줍니다. 너무너무 간단하죠? 진짜 휘리릭 요리지만 유명 떡볶이집 부럽지 않아요. 쉽고 빠르고 맛있는 야식 떡볶이가 완성된답니다. 아저씨가 해 준 재미나는 이야기! "삼시 세 끼 집에서 밥 먹는 남자는 삼식이! 세 끼 중간에 간식 찾는 남자는 삼간나!"래요. 하하하! 바짝 돈 벌어서 빨리 퇴직시킨 다음 내가 더 늙어..
답정너 불뚝배기 나 -"오늘 저녁 뭐 해 놓을까요? 불고기 어때요? 뭐 먹고 싶은거 없어요?" 아저씨 -"불고기!" 나 -"아니 아저씨 뭐 먹고 싶냐고요!" 아저씨 -"뭐 해 줄 수 있는데요?" 나 - "불고기ㅋㅋㅋㅋ" 아저씨 -"그래! 불고기 ㅋㅋㅋ" 덤앤더머들의 대화~~^^ 답은 정해져 있었죠. 불고기! 푸하하하! 그래서 이름하여 답정너 불뚝배기! 바로 들어갑니다. 체에 받친 불고기감 한 근을 흐르는 물로 씻어서 핏물을 빼 줍니다.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간장4, 설탕1, 후추1/2, 다진마늘1, 매실2, 참기름1 잘 섞어 주세요.고기에 양념장을 넣어 주고배 반쪽 강판에 갈아서 체에 걸러 배물을 고기에 넣어 줍니다.물이 자작하게 생겼죠?대파,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홍고추, 청고추, 청경채도 준..
에그애플 샌드위치 10분 완성 구운 빵을 사용해서 바삭한 식감에 담백하고 과일이 들어가서 신선한 맛이예요. 딸기잼과 블루베리잼으로 초딩 입맛인 우리 둘을 사로 잡았어요. 우유랑 함께 먹으면 순삭! 요리 시간도 10분이면 충분해요. "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 말 들으니 좋아서 배시시 웃음이 나네요.
영양 약식 압력밥솥으로 만들었어요. 쫄깃하고요 달콤하고요 소화도 잘 되는 영양 양식을 압력밥솥을 이용하여 만들어 볼게요.찹쌀 4컵 불려서 체에 받쳐 놓아요.집에 있는 해바라기씨, 아몬드, 은행, 대추, 건포도, 깐밤을 준비해요. 은행은 시아버님께서 작년에 주신 것 대추는 어머님 제사때 쓰고 남은 것 깐 밤은 동생 시어머님이 산밤 주워 까서 보내주신 것 사용했어요. 어쩌다보니 집에 약식 재료들이 다 있었던거 있죠? ㅎㅎㅎ간장 밥 숟가락 세개 준비흑설탕 1컵(단거 좋아하면 추가해도 되요~^^)재료들 압력밥솥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물은 재료가 딱 잠길 정도만! 물 많이 넣으면 울엄마 말로 "콩캉캥이 "가 되버려요. 망쳐요~^^ 참기름 한 숟가락 넣어줘요.시나몬 가루 반 숟가락 넣어 줍니다. 계피향 은은히 나면 더 맛나요. 약식이 잘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