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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주말의 요리 들깨버섯탕과 견과류멸치볶음

안녕하세요?
주말의 요리 시간이에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
다들 코로나도 독감도 조심하세요~
오늘은 들깨버섯탕과 견과류멸치볶음으로 한 끼 밥상을 완성해 볼게요.
자! 시작합니다.
쉽고 빠르고 맛있는 한 끼예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냅니다.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을 넣어요.
저는 버섯들은 손질해서 냉동해 놓고 쓰고 있어요.
그래야 빠른 요리가 되거든요.

보글보글 끓여주면 버섯 🍄향이 국물에 촤악~
스며요.

껍질 벗긴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국간장이나 우동다시로 간을 맞추고 약불에서 부글부글 끓여 줍니다.
센불로 하면 국물이 튀어나와서 손을 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거품이 떠오르는건 숟가락이나 국자로 걷어내 줍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쉽죠?
저는 버섯 향을 좋아해서 파나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마른팬에 지리멸치랑 해바라기씨를 1:1로 넣고 중불에 휘리릭 볶아줍니다.
비린내가 훠이훠이 날아간답니다.

오마낫! 불이 너무 센가봐요.
ㅋㅋㅋㅋ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고소한 내가 날 때까지 볶아요.

양조간장 쬐끔 넣고 한번 휘리릭 저어주고
불을 끈 다음 물엿을 넣어 섞어
통깨를 골고루 뿌리면
고소한 견과류 멸치볶음도 완성!
물엿 넣고도 계속 볶으면 멸치가 딱딱하게 붙어버리니 주의해야해요.

계란후라이 반숙은 사이좋게 두개씩!
거기에 김구이까지 곁들이면
가벼운 주말 상차림이 됩니다.

이번 추석에 막내 시동생네서 선물한 쌀로 밥을 지어봤거든요.
와! 진짜 찰지고 쌀눈도 보이고 새하얀게 밥이 달아요 달아!
주말 한 끼 밥상 손색 없겠죠?
이상 주말의 요리 쉽고 빠르고 맛있게!
들깨버섯탕과 견과류멸치볶음 이었습니다.
건강 지키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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