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무침

갑자기?
동생이 오자마자
골뱅이 무침을 해 달라네요.
뚝딱 만들어보았죠.

골뱅이는 유동이라나요?
살이 부드럽고 크기도 썰지 않아도 될 정도의 알맞은 크기거든요.
한 통으로 무침 시작!

골뱅이를 준비해서 골뱅이 양념 물과 분리해요.

요 물도 양념에 쓰일 거라 버리지 않고 따로 둡니다.

고추가루 초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그리고 골뱅이 물로 양념을 만들어요.

양배추 많이 넣어 달라는 주문에 급 그릇을 옮기고 사과도 채썰어 넣어줍니다.
대파 다진마늘 양파 그리고 메추리알도 몇알 넣었어요.

양념장이 싱겁다 싶으면 골뱅이 국물 이용해서 간을 맞춰줍니다.

재료들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무칠 때는 비닐장갑 끼고 살살 버무립니다.

골뱅이가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긴하지만 급하게 만든거치고는 별미네요.
소면만 있었으면 완벽했을턴데 아쉽네요^^

주말의 요리 왕꼬막골뱅이 통조림 야채무침

안녕하세요? 주말의 요리 시간이에요. 유동에서 왕꼬막과 골뱅이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요걸로 무침 한 번 해 봤어요. 새콤 달콤하게 먹으려고 사괃ᆢ 넣었어요. 당근, 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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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