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수한 된장국입니다.
시금치랑 보리새우 넣어 끓였어요.
멸치랑 다시마 그리고 쌀뜨물로
육수를 내 줍니다.
쌀 씻을 때 버리지말고 타파통에 넣어두었었거든요.
훨씬 부드럽고 진한 국물이 된답니다.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서 건져둡니다.
국물에 된장을 풀 때는 체에 받쳐서 풀면 훨씬 깔끔한 국물이 나와요.
시금치 고추가루 넣어줍니다.
그 위에 다진마늘 넣고 한소끔 끓으면
보리새우 한주먹 투하!
마지막으로 대파 썰어서 듬뿍 넣어주고 잘 끓이기만하면 완성!
간이 안맞다 싶을 때는 소고기다시다 약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시금치된장국은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먹어도 별미에요.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밥을 폭 적셔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2021.09.26 - [쉬운요리] - 아욱국 보리새우 넣어 더 구수한 맛
아욱국 보리새우 넣어 더 구수한 맛
아욱국 한 솥 끓여보았어요. 재난지원금으로 동네 마트에서 사 온 싱싱한 아욱! 히힛! 재난지원금 쪼아~~^^ 단단한 줄기는 가위로 싹뚝 싹뚝 잘라요. 물에 씻은 아욱에 고운 소금 조금 넣고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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