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고추장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

밑반찬으로 좋은 멸치 고추장볶음이에요.

멸치는 일반 볶아먹는 멸치보다 약간 큰 것으로 해요.
약불에 멸치를 올려서 이리저리 굴려주면 멸치 특유의 비린내가 사라집니다.
이게 바로 맛있는 멸치볶음의 꿀팁이죠.

냉동실에서 금방 나와 습기도 머금고 있으니 수분도 날려주고요.

어맛!
이게 웬 꼴뚜기?
ㅎㅎ 멸치 사이에 꼴뚜기가 들어있네요.

멸치 잘 고르는 방법!
빛깔이 은색으로 반짝이는 것
모양이 부스러지지 않고 온전한 것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
이 세가지를 보고 사면 성공입니다.

볶은 멸치는 체에 넣고 털어서
가루나 불순물을 없애주면
훨씬 더 깔끔해져요.

이제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요.
후라이팬에 식용유 고추장 설탕 마늘 넣고 약불로 맞춰요.
멸치는 원래 짭잘해서 간장 넣지 않아도 간이 맞아요.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멸치를 넣고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물엿 한숟가락 넣고
통깨 솔솔 뿌리면
밑반찬으로 그만인 고추장 멸치볶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