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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라면이 일품요리가 되는 법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간식이 아닌 일품요리 라면을
끓여보았어요.

라면 한 개에 물은 550ml
가 정량입니다.
물양이 중요한 포인트예요.

라면 두개 준비했어요.
아저씨랑 둘이서 새벽부터 라면이 땡겼거든요.

김치교자만두랑 쌀떡 준비했어요.

계란 두 알이랑 양송이 슬라이스도 준비했고요.

떡국떡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꺼내 씁니다.
제 입맛엔 라면에 넣는 만두는 뭐니뭐니해도 비비고가 제일인듯 해요.

남은 만두도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먼저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요.

그 다음 라면은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어요.

그래야 부스러기가 남지 않고 먹을 때 면치기 하는 맛이 있죠.

라면 위에 살포시 계란을 깨서 올려요.
노른자가 풀리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양송이 버섯은 라면 국물과 찰떡 궁합이죠.

얼큰함을 더하기 위해 고춧가루 한 숟가락을 넣어요.

마지막으로 대파 한줌 촤라락 흩뿌려줍니다.

간식용 라면이 아니라 영양과 맛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일품요리입니다.

먹는 일만 남았어요.
호로록 호로록^^
국물이 얼큰하고 따끈하고
고소한 면발에 각종 영양 재료들까지!
라면도 요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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