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간식이 아닌 일품요리 라면을
끓여보았어요.
라면 한 개에 물은 550ml
가 정량입니다.
물양이 중요한 포인트예요.
라면 두개 준비했어요.
아저씨랑 둘이서 새벽부터 라면이 땡겼거든요.
김치교자만두랑 쌀떡 준비했어요.
계란 두 알이랑 양송이 슬라이스도 준비했고요.
떡국떡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꺼내 씁니다.
제 입맛엔 라면에 넣는 만두는 뭐니뭐니해도 비비고가 제일인듯 해요.
남은 만두도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먼저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요.
그 다음 라면은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어요.
그래야 부스러기가 남지 않고 먹을 때 면치기 하는 맛이 있죠.
라면 위에 살포시 계란을 깨서 올려요.
노른자가 풀리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양송이 버섯은 라면 국물과 찰떡 궁합이죠.
얼큰함을 더하기 위해 고춧가루 한 숟가락을 넣어요.
마지막으로 대파 한줌 촤라락 흩뿌려줍니다.
간식용 라면이 아니라 영양과 맛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일품요리입니다.
먹는 일만 남았어요.
호로록 호로록^^
국물이 얼큰하고 따끈하고
고소한 면발에 각종 영양 재료들까지!
라면도 요리가 될 수 있어요~^^
2020.09.05 - [쉬운요리] - 주말의 요리 새콤 달콤 비빔국수
'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고 맛있는 팽이버섯 전 (6) | 2022.01.24 |
---|---|
콩나물 한봉지로 무침과 국을 한 번에 완성 (6) | 2022.01.18 |
요구르트 수육 (8) | 2022.01.15 |
비빔밥 만들기 영양이 골고루 한 그릇에 담겨 있어요. (4) | 2022.01.13 |
뜨끈한 소고기국 (12)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