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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콩나물 한봉지로 무침과 국을 한 번에 완성

피로 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은 콩나물로 국과 무침을 한꺼번에 만들었어요.
깨끗이 씻은 콩나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고운소금 한 숟가락 넣고 뚜껑 닫아 삶아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2분이면 됩니다.
오래 삶으면 콩나물이 질겨져요.
콩나물이 익기전에 뚜껑 열면 콩비린내가 나니 주의해야하고
열고 삶으면 끝까지 열고 조리하면 괜찮아요.

노오랗게 국물이 우러나왔어요.
냄새도 구수합니다.
주말 지나고 출근하면 왜 그렇게 더 피곤한지...
그럴 때 콩나물 한 봉지 사서 국물 내서 먹고 자고 나면 다음 날 아침 피로가 풀린 느낌이예요.

넓은 볼에 콩나물을 건져내고
국물에는 약간만 남겨 줍니다.
시간 지켜 삶으면 아삭아삭 식감 좋은 콩나물이 되지요.

대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소금넣어서 한번 휘리릭 끓여주면 콩나물국 완성!
간이 심심하다면 새우젓 약간 넣어주면 좋아요.
진한 국물 맛이 시원해요.

건져낸 콩나물에는 고춧가루 설탕
통깨 다진마늘 참기름 대파 당근채친것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군침이 도는 예쁜 색이네요.
콩나물국이랑 콩나물무침이면
한 끼 식사 충분하죠.

2021.01.13 - [쉬운요리] - 콩나물밥 무밥 겨울철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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