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침마다 드시는 송편이 냉동실에서 나왔습니다.
완전 돌덩이네요~^^
밥을 싫어하는 아빠를 위해 밥이랑 비슷하면서도 저의 출근준비에 지장 주지 않는 떡이 딱 안성맞춤이거든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요렇게 말랑말랑 따끈하게 데워서 아빠 최애음료 발왕산 막걸리 제로랑 함께 드려요.
반으로 잘라서 가볍고 깨지지 않는 그릇에 담아서 갖다 드려요.
얼마 전까지는 전자레인지 용기나 랩으로 씌워서 데웠거든요.
그런데 용기에 담아 데울 때 시간 조절 잘 못 하면 수분이 다 날아가서 떡이 딱딱해져 버리고
랩으로 씌워 데우면 환경 호르몬 걱정 되고...
전자레인지 데울 때 꿀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준비는 사기로 된 컵이랑 물만 있으면 오케이!
소주컵에 물을 채우고 떡이랑 함께 사기접시 위에 올려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요.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가 발생되고 떡의 표면을 계속 적셔주기 때문에 말랑말랑한 상태로 촉촉하게 잘 데워집니다.
환경 호르몬 걱정할 일도 없으니 안심이죠.
시간 조절 잘 못해도 내용물이 딱딱해지지 않고요.
냉동피자 데울 때도 딱입니다~^^
2023.01.05 - [쉬운요리] - 베이컨 계란찜 전자렌지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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