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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소깐양 냄새 잡는 꿀팁 소깐양 볶음

지난번에 소깐양 무침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소깐양 볶음을 해보았어요.
수육 삶는 방식으로 월계수 잎이랑 된장을 한 숟가락 넣고 돌솥에 삶아보았더니 훨씬 부드럽고 냄새도 없고 그리고 간이 살짝 들어서 더 맛있는데요?

잘 건져서 채에 받쳐 놓아요.
헹구면 맛이 다 사라지니까 건져놓기만 해요.
잡내도 제거되고
양이 탱글탱글해요.

후라이팬에 약불로 하고 식용유 고추장 다진마늘 진간장 다진마늘 넣어서 살살 볶아줍니다.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삶아놓은 양을 부어줍니다.

매콤 달콤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무쳐 먹을 때보나 훨씬 부드럽고 풍미가 있네요.

통깨 솔솔 뿌리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한줌 넣고
휘리릭 숨만 죽이면
소깐양 볶음 완성입니다.
양념을 강하게 하지 않았어요.
소깐양 본연의 맛을 느끼려고요.
술안주로 간식으로 밥반찬으로 아주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