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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엘지 틔운 비타민 쌈채소 첫 수확 육회 장식 후기

틔운 반려식물 재배기 사 준 동생이 오는 날!
동생이  좋아하는 육회에 틔운에서 자란 비타민채소 잎을
첫 수확해서 데코해 보았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먹지 말고 감상만 해도 좋을거 같아요.~^^

이게 자라기 시작하니까 하루하루 쑥쑥 크는거 있죠?
그 중 커다란 잎사귀 8장을 수확했는데 제 맘으로 진짜 반려식물이라 생각했었나봐요.
잎사귀 따려고 하니 왠지 아파할거 같고 맘이 쬐끔 이상하더라고요.

육회는 레드
계란은 옐로우
비타민은 그린에
배가 화이트로
완변 컬러데코 완성이네요.
직접 기른 채소를 음식에 처음으로 쓰는 날이네요.
맛도 궁금해집니다.

늘 신경 써 주고 물과 영양제 길아 주고 보살펴 준 아저씨 덕이 제일 크네요.
저는 그저 입으로만 예쁘다 잘자란다 신기하다 지껄이기만 했거든요.
ㅋㅋㅋ

그러니 이렇게 가족들이 좋아하는 요리로라도 보답해야죠?

어머나~^^
향이 끝내줘요.
또 야들야들 연하면서
수분도 풍부하네요.
육회랑 잘 어울려요.
일주일 더 잘 키워서
진짜 삽겹파뤼로 즐겨보렵니다.
샐러드에 넣어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