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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치아씨드 효능과 먹는법

깨알보다 더 작은 요건 치아씨드에요.
몇 년전 미국사는 이모 통해알게 된 식품인데 이렇게 작은 씨앗이 영양 덩어리라는것 알고 더 적극적으로 먹게 되었죠.

아무 맛도 없는 씹으면 바삭한 치아씨드는 물에 불리면 개구리 알 처럼 투명 막이 치아씨드 주위를 둘러쌴 모양이 되죠.
참 신기해요.

치아씨드는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에요.
또한 암을 예방해주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또한 항산화제가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심장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멕시코와 과테말라가 원산지인 치아씨드는 씨앗 중에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뼈건강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도 조절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꾸준히! 인데 이게 잘 안된다는 거에요.
먹는법을 다양하게 해서 적당량을 꾸준하게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좋은 치아씨드는
민트과의 치아의 씨앗인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치아씨드는 견과류바나 샐러드등에 넣어 먹거나 요거트나 우유등에 타서 먹기도 하거든요.
조심해야할 점은 하루에 너무 많이 먹으면 장이 탈이 날 수 있다는거에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하루 1~2티스푼 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저는 하루에 한 티스푼 정도 먹는데 요거트에 타서 함께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함께 먹기에 좋더라고요.

아니면 요구르트에 타서 꼴깍 마시기도 하고요.
장복하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건 미국사는 이모가 추천해준 방법인데 그냥 물에 타서 먹을 때
10~15분 정도 놔 두면 개구리 알 처럼 몽글몽글 해지거든요.
그 때 호로록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미국에서 이모가 한국방문 하면서 치아씨드를 선물해 주었네요.
마침 먹고 있던 치아씨드가 똑 떨어졌는데 제가 먹는거 알고 생각해서 가져온 거라 너무 고마웠어요.

전 개인적으로 요거트에 섞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이 외에도 샐러드에 깨처럼 뿌릴수도 있고
치아씨드 밥으로 지을수도 있다고 해요.
조만간 도전해 보려고요.
견과류 강정 만들어 먹을 때도 같이 넣어주니 좋더라고요.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요렇게 물에 불려서 먹어보았어요.
한입에 호로록 들어가네요~^^
아무 맛도 없는 것이 좀 밍밍하긴 하네요.
치아씨드 효능과 먹는법 제대로 알고 꾸준히 복용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