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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틔운 미니 식물 재배기 물 갈아주기와 영양제 넣기

틔운은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교체해 주어야 해요.

물이 담겨 있는 부분을 분리해서
물을 버리고 미끄덩거리지 않도록 손이나 솔로 문질러 줍니다.

물을 갈아주지 않고 놔두면
틔운 앱에서 물을 바꾸고 청소하라고 메시지가 온다고 해요.

깨끗이 관리하지 않고 놔두면 물이끼가 끼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악취까지 날 수 있다고 해요.

깨끗이 씻었으면 새로 물을 받아요.

조심 조심 걸어오는 아저씨!
아빠가 키우게 한다고 사 준 동생이 보면 어이없겠죠?
ㅋㅋㅋ
아빠는 아직 이거 들 정도의 힘이 없으세요.

새물을 틔운 본체에 장착해줍니다.

저번에 구성품 소개할 때 식물영양제 두종류가 있었잖아요?
그 두가지 영양제늘 첨가햬 줍니다.

영양제 A와B를 물에 넣어줍니다.

이제 새싹 키트를 그 위에 사르르 놓으면 스르륵 물을 빨아들이면서 가라앉아서 정착을 해요.

이제 물은 깨끗한 물로 바꾸고
거기다가 영양제까지 첨가해 주었으니 쑥쑥 자랄 일만 남았겠죠?
ㅎㅎ

틔운이네 집에 세입자가 있네요.
금전수 가지를 따로 심은 화분인데 웬일로 아저씨가 틔운 옆에 바짝 붙여 놓더라고요.

적적할까봐 친구를 데려다 놓았을까요?
이 화분이 비실비실하니까 틔운에서 나오는 생육빛을 조금이나마 쬐어준다고 바짝 붙여 놓았대요.
우리 아저씨 생각하는 것이 ~^^

물도 갈아 주었으니 더 쑥쑥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