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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쉬운 콩나물 요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집 뉴스 입니다.
콩나물 무침이 밥도둑이었던 것으로 저녁 식탁에서
밝혀졌습니다.

안주인은 지난 추석 연휴에 쓰고 남은 콩나물을 냉장실 서랍 구석에서 발견하여 혹여 상하지 않았는지 살펴 보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유통기한도 남아있고 밀봉하여 깊숙이 넣어두어
신선도가 유지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재빨리 씻어서 뚜껑 닫고
삶아주었다고 하는데요.

아삭아삭하게 잘 삶아진 것은 물론 국물도 노오랗게 잘 우러나왔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식재료로 꼽히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채소라고하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본 결과 숙취해소와 면역력 향상등 총 7가지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나물을 삶으면 두가지의 요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가 콩나물국이라고 합니다.
콩나물 삶은 물에 고추가루와 파 마늘을 넣고 다시다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한 번 끓여 주기만 하면 시원한 콩나물국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건져 낸 콩나물은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 소금 깨 참기름으로 살살 버무리면 밥도둑으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빠도
무침 한 접시 덕분에 밥을 반공기나 뚝딱 드셨다는 후문입니다.
이상 밥도둑으로 밝혀진 쉬운 콩나물 요리를 알려드렸습니다.
우리집 뉴스를 마칩니다.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