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운요리

후덥지근 장마철에 지친다면 벌집오겹살 고추장 볶음이 최고!

비계랑 껍질이 함께 있는 오겹살로 고추장볶음을 만들었어요.

요즘처럼 후덥지근 날씨가 계속되면 사람도 동물도  지치잖아요.
이럴 땐 오겹살로 힘을 뿜뿜 내 보는겁니다.

칼집이 촘촘히 나있어 썰기 편하죠.
비계와 껍질까지 있어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해요.

칼집대로 썰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려서 볶기 시작!

노릇노릇 구워요.

양파 당근을 넣어서 함께 볶아요.
향이 식욕자극하네요.
이래서 늘 밥을 많이 먹나?
ㅋㅋㅋ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마늘을 1:1:1:1비율로 넣고 볶아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휘리릭 두르고
불을 끕니다.
참기름 두르고 오래 볶으면 향이 달아나거든요.

통깨 듬뿍!
ㅋㅋ 요리의 완성은 통깨죠.

후라이팬 채로 식탁에 올려서 잘 익은 맛김치랑 밥이랑 먹으면
후덥지근 지쳤던 몸과 맘이 금새 행복해집니다.

만들기도 쉬우니 어서 오겹살 사러 마트로 달려가세요~^^

2020.12.05 - [일상] - 딸이 왔다! 오겹살 항정살 먹고 마카롱에 커피 후식까지 플렉스~

 

딸이 왔다! 오겹살 항정살 먹고 마카롱에 커피 후식까지 플렉스~

딸이 왔어요. 흐흐흐흐~^^ 그냥 좋아요. 좋아서 실실^^ 자꾸 웃음이 나와요. 이런 날은 그냥 있을 수 없죠. 세식구 취향저격 오겹살과 항정살이예요. 보기만 해도 침이 쥬르륵! 오겹살은 돼지 껍질

kalj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