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때마다 어린잎 채소를 수북히 내 놓아요.
잎이 부드럽고 향긋해서 가족들이 모두 다 잘 먹어요.
ㅋㅋ가족들이래봐야 세명이긴 하지만요.
채소 싫어하는 아저씨도
큼지막한거 싫어하는 우리 아빠도
다 잘 먹으니 너무 좋아요.
어린잎 더 맛나게 먹으려고
완전 쉬우면서도 맛 좋은
소스를 만들어두고
뿌려먹어요.
깨끗한 유리병에 식초랑 간장을
같은 비율로 넣고
올리브유 한숟가락 넣어요.
통깨 듬뿍 넣어주고
설탕도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저는 달콤함을 즐기니까 조금 더 넣었어요.
파슬리 가루도 넣어주고요.
식초랑 간장 넣은 만큼 물을 넣어줍니다.
이제 잘 섞어서 뚜껑 닫아 냉장고에 두기만 하면
언제든지 바로바로
샐러드에 곁들일 수 있는
간장드레싱이 됩니다.
어린잎 채소 위에 파프리카가
참 잘어울리죠?
소스 끼얹어서 밥이랑 함께 먹으면 반찬도 되고 포만감이 들어 밥도 적게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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