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지친 하루였어요.
게다가 걸어서 집에 왔더니
온 몸이 축 늘어지고
밥 먹을 기분도 아니고...
김치통에 열무김치국물이 있길래
열무국수해서 먹으면 좀 시원해지려나?
큰 골에 열무김치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고
냉장고에 있던 호박나물도 좀 넣고
메밀국수 한 줌 넣어서 삶았어요.
면발이 탱글탱글!
잘 익고 있어요.
설탕이랑 가쓰오부시 액 한숟가락 들기름 두 숟가락 그리고 통깨 듬뿍 넣어주고
면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에 열무김치 국물을 부어주면 시원한 열무국수 완성!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최상이네요.
2021.12.07 - [쉬운요리] - 매콤 달콤 비빔국수 육수내서 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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