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15일이 대보름이잖아요.
오곡밥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로 영양밥 지어 보았어요.
찹쌀이랑 쌀 그리고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불려요
대추 은행 씻어서 준비해요.
표고버섯 물에 불리고
물은 밥물로 써요.
둥글레는 물에 담궈서 물만 우려내서 써요.
팥은 한 번 삶아서 떫은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소금 약간 넣고 30분 중불에 삶아요.
물은 버리지 않고 밥물로 써요.
재료들을 밥솥에 넣고
콩물 둥글레물 버섯물 팥물로 밥물을 부어요.
식용유 한 숟가락 넣고 골고루 저어요.
그래야 나중에 밥이 윤기도 나면서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
영양밥 할 때 꿀팁!
백미취사버튼을 눌러요.
전 고슬고슬을 좋아해서 백미쾌속을 거의 이용하는데
이번엔 그래도 팥이 있으니까 백미취사로 했어요.
맛있는 영양밥이 완성!
잘 섞어요.
향도 좋고 색도 좋고
거기에 영양도 최고!
소화도 잘 되겠죠?
찰밥이라 먹기도 좋아요.
영양밥 만들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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