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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임인년 새해 이랬으면 좋겠어요.

갑순이가 한복을 입고 일주일을 지냈어요.
아름다운 자태로 새해 인사 올립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가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갑순이는 이제 12살이 되었어요.
말은 하지 않지만 행동으로 말하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라고요.
여러분께도 갑순이가 주는 복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
갑순이는 복덩이거든요~^^

새해에도 우리 티친님들
일터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칭찬과 격려 받으며
쑥쑥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칭찬과 격려의 말을 많이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언어는 좋은 집단을 만들 수 있어요.

새해에도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큰 바램보다는 소소행복으로 채워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갑순아~^^
새해에도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잘 자고 잘 먹고 잘 누고 건강해야돼? 꼭!
늘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고
말 못하는 짐승이니 제가 못 알아차릴까봐 걱정이예요.

잠순이 갑순이처럼 숙면 취하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갱년기를 지나고 있어서 한 시간마다 한 번씩 깨거든요.
푹 자는 것이 정신 건강 육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걸 절실히 체험 중이예요.

갑순이랑 아빠는 식후 운동 중!
새해에는 아빠가 실내 운동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걸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갑순이가 그 역할을 해 주면 좋겠네요.
아빠가 하네스를 잡고 갑순이와 함께 설렁설렁 아파트 운동 길을
걷는 날이 올까요?
아흥~^^
상상만 해도 빙그레~^^

아빠바라기 갑순이를 보고 있으면 순수한 그 마음이 느껴져서 동물이지만 존경스러울 때가 있어요.
저도 우리 아저씨랑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지내려고 다짐해봅니다.
나이 드니까 점점 더 서로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날이 더 좋아지는 아저씨라고 말했더니
화들짝 놀라면서
가족끼리는 그러면 안된대요.
ㅋㅋㅋ
장난꾸러기 아저씨^^

아무리 추워도 매일 산책 나가는 갑순이!
그 갑순이를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 시켜주는 아저씨!
둘 다 정말 제 입장에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해에는 저도 운동 꼭 해야해요.
살이 어마어마하게 쪘어요.
아빠를 살찌우려는 식단에 저랑 아저씨까지 함께... ㅋ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아프지 않고 운동하고 가족끼리 화목하게!
새해에 다짐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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