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고슬 흰 밥에 뜨거운 짜장을 부어서 계란 탁 터뜨려 쓱쓱 비벼 먹으면!
그래서 만들어 보았어요.
짜장밥 시작~~
집에 있는 재료 총 출동!
고구마도 감자와 함께 쓰고 냉동되어 있는 잡채용 고기를 깍뚝썰어 사용했어요.
분말소스는 청정원에서 나온
직화짜장!
진짜 중화요리집 짜장 맛이 나거든요.
제가 자주 애용해요.~^^
제일먼저 파 볶기!
약간 태우는게 불맛이 더나요.
그 다음 돼지고기!
후추랑 소금 한꼬집 넣고
달달 볶아요.
중화요리집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야채를 넣고 함께 볶아요.
고구마랑 당근이 익을 동안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볶아요.
양파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살캉살캉 할 때까지만 볶으면
향이 살아있어서 짜장이 더 맛나져요.
물 한 컵 붓고 중불로 내린 뒤 짜장 분말을 솔솔 뿌리며 잘 섞어줍니다.
뜨거운 흰 밥에 짜장소스 얹고 계란후라이 얹고 새싹채소로 장식하면 짜장밥 완성~^^
할머니께서 담궈주신 김장 겉절이 김치랑 함께 먹으면...
캬! 이세상 맛이 아니네요.
청정원 직화짜장 자주 애용해야겠어요~^^
2020.08.02 - [일상/맛집이네] - 목란 연희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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