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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추억의 과일 사라다 엄마가 그리워지는 맛

그 옛날 생일이나 명절 때 엄마가 만들어 준 사라다 맛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지금은 샐러드라 다들 부르지만요.
왜 사라다라고 불렀는지...
사라다는 원래 서양식 요리인 샐러드 중 과일과 견과류를 마요네즈로 버무린 월도프 샐러드가 일본을 통해 발음이 변형된 음식이래요.

그래서인지 저는 샐러드 하면 뭐니뭐니해도 마요네즈만한 소스는 없는거 같아요.
그야말로 마요네즈 사랑이죠.
마요네즈는 칼로리도 높고 건강에 안좋다고 하는데도 맛있는데 어쩌나요? ㅎㅎㅎ

사과 귤 고구마 양배추를 준비해요.

재료를 모두 담고

마요네즈 세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
소금 한꼬집
후추 톡톡
넣고

살살 섞어주면 그 옛날 엄마표 사라다 완성입니다.
힝~~~그런데 엄마가 해 주던 추억의 맛은 안나네요.
엄마가 해 주면 좋겠네요.
요고요고
밥 대신 먹어도 맛있어요.
밥 다 먹고 후식으로 먹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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