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이면수로
맛나게 식사했어요.
비린내가 없는 생선 이면수에요.
마트에 갔는데 완전 싱싱하길래
사 왔어요
대형마트 생선은 신선도도 좋고 간이 잘 되어 있어 믿고 살 수 있어요.
생선구이의 맛은 간이 좌우하거든요.
어설프게 생물 사다가 간이 제대로 들지 않게 구워지면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뿅뿅 구멍 낸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그래야 이면수 껍질이 들러붙지 않아요.
바닥에 식용유를 넣고
이면수를 넣어요.
200도에서 15분~20분 정도 구워줍니다.
중간에 한 번 열어서 잘 익었는지 확인!
캬! 구워지는 냄새가 너무 좋아요.
껍질을 바삭하게 먹기 위해 조금 더 구워줍니다.
앞 뒤로 잘 익은 따끈따끈한 이면수네요.
살짝 한 점 떼어서 맛 보았어요.
짭조롬한게 비린내도 하나도 안 나고 고소하네요.
오늘 아빠의 저녁식사는 오롯이
이면수구이랑 밥이네요~^^
과연 한 토막 다 드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