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란이 금란이잖아요.
비싸면 왜 그렇게 더 맛있는지...
ㅋㅋㅋ
비싼 계란을 한 판 사왔더니
장조림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죠.
짭조롬하게 조려진 장조림만 있으면 전 너무 행복하거든요.
계란을 워낙 좋아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예요.
여기에 계란 삶으면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일곱알이 삶아졌어요.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껍질을 까면 매끈하고 먹음직한 달걀이 나와요.
반으로 잘라서 졸여야 간이 더 잘 들겠죠?
밥숟가락으로
진간장 두 숟가락
설탕 두 숟가락
매실 한 숟가락
물 한컵 넣고
계란을 숟가락에 한개씩 얹어서
얌전히 간장물에 띄워요.
조심조심~^^
뒤집어지면 노른자가 쏟아지니까요.
처음에는 센불로 끓이고
10분 지나면 불을 줄여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요.
요고 한 통 냉장고에 있으면
든든하겠죠?
맛있는 계란 장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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