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씻은 양상추 보관은 야채 탈수기와 키친타올이 답!

 

양상추 좋아하거든요.
한 통 덜커덕 샀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색이 변하고 물러져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문제는 야채에 묻어있는 물기!
야채 탈수기를 사용해서 물기를 쪽 빼서 보관해 보았어요.

깨끗이 씻은 양상추를 야채탈수기에 넣어요.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잡고 씽씽 돌렸어요.

그릇 속에 물빠짐바구니가 들어 있어서 나오는 물은 아래 그릇에 빠지게 되어있어요.

뚜껑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손잡이를 돌리면 바구니가 함께 돌면서 탈수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물기가 쪽 빠진 양상추가 보이네요.
밑에 통 안을 보니
오!이게 다 양상추에서나온 물이야?
할 정도로 물이 많이 빠졌네요.
양상추가 뽀송뽀송해졌네요~^^

밀폐용기 밑부분에 키친타올 깔아주고
양상추를 그 위에 담은 다음

위에도 키친타올을 덮고 뚜껑을 닫아요.
제가 일주일간 매일 양상추 샐러드를 먹는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맛나게 먹었어요.

양상추는 파프리카와 데친 느타리와도 꿀조합이고요.

방울토마토와 구운두부랑도 잘 어울려요.
요렇게 맛있는 양상추를 다 먹을 때까지 신선하게 즐기려면 제 경험상 야채탈수기와 키친타올을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