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배추 된장국!
쌀쌀한 날에 이거만한 속든든이 국이 없죠.
배추시래기도 좋고 날배추도 좋아요.
고기대신 버서을 곁들이면 훌륭한 밥의 친구가 되죠.
미리 많이 끓여두고 냉동에 넣었다가
먹을 때 데워 먹어도 맛 보장입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최고입니다.
끓이는 법도 쉽고요.
자 끓여 볼까요?
렛츠 고!
잘 끓고 있죠?
냄새도 구수하고
소리도 좋아요
기분 좋은 요리 시간!
멸치다시로 국물을 내 줍니다.
삶은 배추 양파 표고버섯 파 두부 된장 다진마늘 준비합니다.
저는 큼직한 두부 크게 한입에 넣는거 좋아해서 두툼하게 마련했어요.
먼저 된장 풀고 배추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다른 재료들 넣고 중불에 끓여요.
간이 안 맞으면 국간장 추가하고 다진 마늘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파 넣은 뒤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끓여 주면 완성!
배추랑 된장은 실패없는 조합입니다.
삶은 배추 된장이랑 참기름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밥 비벼 먹어도 좋고요.
육계장 끓일 때 넣어도 손색 없어요.
소고기랑 같이 넣고 매콤하게 배추국 끓이면 장터국밥 맛이 나죠.
배추는 워낙 단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식재료랑 잘 어울려요.
오늘 같은 휴일에 배추 된장국 어떠세요?
2021.02.19 - [쉬운요리] - 콩가루 넣은 버섯 시금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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