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직장에서 연수가 있어 갔던 문산에서 점심식사 때 갔던 삼거리부대찌개집이 삼거리식당 이예요.
그 때 정말 맛나게 먹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얼마 전 직장 동료가 포장해다 주어서 다시 한 번 먹어볼 기회가 생겼어요.
포장비닐에 주소랑 전화번호가 나와 있네요.
부대찌개 1인분 8천원이예요.
여러가지 사리도 추가할 수 있네요.
비닐 포장지 안에서 라면 사리랑 부대찌개 재료가 나와요.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프린트도 들어 있어요.
재료를 전골 냄비에 넣어요.
여기 햄들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집에 있는 흰 떡과 익은 김치를 추가해서 넣었어요.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2인분이라는데 양도 푸짐해서 3인이 먹어도 충분하겠어요.
보글보글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요.
와! 맛있게 끓었어요
설명서에 오래 끓일수록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식당 가서 먹었던 맛이랑 똑같았어요.
햄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고 거기에 라면 사리랑 떡 까지 흡입해버렸네요.
문산 들르면 다시 한 번 가서 먹어야겠어요.
인생 부대찌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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