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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파주카페 앤드테라스 실내 정원 베이커리 카페


카페 속 정원이 멋있다는 앤드테라스에 우리 세식구가 다녀왔어요.

깔끔한 외관이네요.

롯데 프리미엄 파주점에서 가까워서 들르기도 좋을 듯 해요.

지하 주차장도 있네요
저희는 지상에 안내받아서 입구 근처에 주차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새것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실내로 들어가니 코로나 방역 수칙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와! 이건 보통 실내 정원이 아닌데요.
2층에서 내려다 보니 엄청난 크기에 엄청난 높이 그리고 엄청난 식물들에 압도되는데요?
그냥 와!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포그시스템이 갖춰져 있네요.
사람에게도 식물에게도 좋은거 같아요.

우리가 머무르는 동안 포그시스템 작동하네요.
올~~~~더 시원한거 같아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넓은 실내에 좌석들도 띄엄띄엄 있어 거리두기가 걱정없는 곳이라는 거예요.

주문받는 곳이예요.
크게 붐비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람들은 오고 있네요.
아! 여기가 어마무시하게 큰 거군요.

각종 조경 식물들이 온 카페 안을 채우고 있어요.
1층에도 2층에도 곳곳에 초록이들이 꽉 차 있어요.
쬐끔 과장해서 말하면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모를 정도예요.

여기는 베이커리 코너예요.
가격은 좀 비싸네요.
커피등 음료 가격은 적절한거 같고요
브런치 메뉴는 가격이 좀 비싸고요.

음료랑 브런치 주문하고 실내를 더 돌아 보았어요.

테이블과 의자들도 감각적이고 세련됬어요.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올라가면 엄청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요.

독서도 할 수 있도록 책장에 도서들도 비치 되어 있어요.

계단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윗층에는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테이블 배치가 눈길을 끄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이예요.

안쪽으로 향하는 길 아래에도 아늑한 자리들이 보여요.

계단 위에서 바라본 1층 모습이예요.
진짜 넓고 시원시원한 카페네요.

 

테이블과 의자들이 모양도 색도 가지가지라서 더 특색있게 느껴져요.

음료랑 브런치 먹으면서 얘기도 나누고요.

이색적인 인테리어도 감상하고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건 테이블간 거리가 넓어서 좋았어요.



나오는 길에 1층 화장실에 들렀는데 어머나 세상에 바닥에 물이 한강이더라고요.
어디서 누수가 됬나봐요.
그래서 2층으로 다녀왔네요.
"어머머 누가 너무 힘이 세서 변기를 깼나봐! 하하하"
딸래미랑 농담 주고 받으며 즐거운 카페 나들이였어요.
카페나들이로 손색없는 앤드테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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