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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참치 고추전 저녁 반찬으로 딱!

저녁 반찬으로 뚝딱 만들어 먹기 좋은 참치 고추전 시작합니다!
시간도 적게 걸리고 맛도 좋아요.
특히 참치 싫어하는 분들은 요렇게 요리해서 드셔 보세요. 퍽퍽한 느낌 없이 부드러운 전이 되거든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재료 단체사진이예요.ㅋㅋㅋ
참치랑 고추랑 궁합이 잘 맞아요.
서로의 맛을 더 올려주거든요 .
계란이랑 옥수수 통조림 참치캔 고추 그리고 후추 소금만 있으면 되요.

의외로 참치에 간이 되어 있으니까 소금은 아주 조금 넣어주세요.
후추도 1/2티스푼 넣어 주세요.

참치에 들어있는 수분은 체를 이용해서 제거해 줍니다.
그래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계란은 노른자만 네개 넣어 줍니다.
흰자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후라이 할게요.

청고추, 홍고추, 스위트콘, 버섯을 잘게 다져서 넣어요.
요대로 두고 싶네요. 색이 너무 예쁘죠?
채소는 여러가지 색으로 골고루 먹는것이 우리 몸에 좋다고 해요.
그리고 뿌리 줄기 열매 씨앗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부침가루 조금 넣어서 반죽의 농도를 맞춰요.

남은 계란 흰자도 팬에 넣어 줍니다.
보름달 같아요.

지글지글 전이 부쳐지고 있어요.

 흰자 부침은 완성 !

 고소한 참치 고추전도 다 되었네요.

계란에는 케첩을 뿌려 주면 금상첨화죠.
제가 은근히 초딩 입맛이거든요.

맛있는 참치부추전과 흰자 후라이!
우리 아저씨는 계란후라이 뒤집어 놓은 줄 일았대요.
노른자 어디 갔냐고 계속 찾더라고요. ㅋㅋㅋ

도톰한게 따끈할 때 밥이랑 먹기 딱 좋답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그렇지만 참치전은 식으면 맛이 없어요.
부쳐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 반찬 뭐해 먹지? 싶을 때 간단하면서도 영양만점 참치 고추전 추천합니다.~^^

p.s 아! 술안주로는 어떨까요?
제가 술 맛은 모르는데 안주도 되지 않을까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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