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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파주 빵집명소 더브래즈 36.5°

월화수목금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저녁 먹고 나서 아저씨랑 400M트랙을
몇 바퀴 도는 운동을 하거든요.

운동하러 갈 때랑 돌아올 때 다른 길로 가는데 돌아오는길에 늘 보는 카페가 있는데 가보고 싶었거든요

오늘 드디어 다녀왔어요~^^
눈이 살짝살짝 내리는 낮에
아저씨랑 갔는데 분위기 좋더라고요.

요런 메뉴도  있네요~^^

이 카페가 베이커리 카페네요
단팥빵 선물세트도 있어요.

샌드위치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여기 소금빵이 맛있다더라고요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제빵사님이 세분이나 빵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작은 카페인데 빵 종류가 정말 많아요.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이제야 발견했네요.

더브래즈36.5°
커피 맛은 어떨까?
커피도 주문해 보았어요.

아이스라떼와 아이스모카

어떤게 모카지?
저거 M자 아닌가?
모카라고 쓴거 맞지?
ㅋㅋㅋ
모카 맞았어요~^^
우리 아저씨 모카 메니아인데 여지껏 먹어본 중에 가장 맛있대요~^^
성공!

라떼는 우유가 좀 많이 들어간거 같았지만 그래도 맛나더라고요.
양도 푸짐합니다.

퀸아망과 소금빵으로
각자 좋아하는 빵도 함께 먹었는데 소금빵은 크기도 크고 부드러운 소금빵이었어요.

오잉? 메뉴중에 미숫가루도 있네요?
다음엔 아저씨는 미숫가루 먹어본대요.
저는 토마토주스 먹어보려고요.

커피 가격이 저렴해서 더 좋아요.

다음엔 이것도 먹어봐야겠네요.

무슨 맛이지?
혹시 노을빵 맛인가?
다음번에 꼭 먹어보려고요.

둘 다 커피를 좋아하니 카페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요.
옆에서 빵 잘라주는 매너남 아저씨랑 언제까지나 함께 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