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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맛살하트전 정말 쉬운 예쁘고 맛있는 전

이쁘죵?
먹음직스럽죠?
사랑의 맛살 하트전이예요.
새우살을 넣어서 맛이 더 좋아요.
모양도 이쁘니까 눈이 가고 젓가락이 가요.
이색 전 하나로 가족들이 이야기 꽃도 피고요.
만들기는 또 얼마나 쉽게요?
ㅎㅎㅎ
맛살 계란 칵테일새우 부침가루 꼬지용 막대만 있으면 준비 끝!

두 개가 한 쌍이라 잡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아요.
부칠 때는 약한 불에 계란물 바른  하트를 먼저 얹고 사이에 새우살을 채워주고 익히면 완성됩니다.

칵테일 새우 꼬리는 자르고 듬성듬성 썰어서 계란과 섞어 넣어주면 씹는 맛도 있어서 더 맛있어요.

요놈 그냥 볶아도 맛있는데 오늘은 맛살 하트전에 넣으려고 몇 개 빼놓았죠.

마트에 냉동코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냉동해 놓고 두고두고 쓸 수 있어서 활용할 곳이 많은 칵테일 새우예요.

요렇게 앞 뒤로 노릇노릇 익혀주면 끝

완성된 맛살하트전~^^
화려하죠?
술안주 밥반찬 간식 다 됩니다.
먹기 전에 양쪽 삐져나온 꼬지는 식가위로 잘라 주어요.

맛살로 하트모양 만들어서 꼬지로 고정하는 건데 아주 쉬워요.
시간도 별로 들지 않고요.

긴 꼬지에 맛살 반쪽을 구부려서 하트모양을 잡고 서로 꼬지로 연결하면 고정됩니다.

저는 요리할 때 이렇게 고운 색 고운 모습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힐링되더라고요.

맛살 반으로 예쁘게 자르는 쉬운 방법은 껍질 벗기지 말고 그대로 칼로 반을 자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비닐 속에서 잘 잘라진 맛살이 두 개 쏙 나오고
비닐껍질도 훨씬 잘 벗겨진답니다.

이렇게 먼저 하트 모양을 잡은 맛살 꼬지를 만들고

큰 도마 위에 주욱 펼쳐요.
그 위에 체에 부침가루 한 숟가락 올리고

체를 흔들어서 앞 뒤로 부침가루를 묻혀주면 부침가루가 많이 묻지 않아 전의 맛이 깔끔하고 계란 옷도 잘 달라붙은 예쁜 맛살하트전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