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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쏘야

이것 저것 반찬 하기 싫은 날!
한가지 반찬으로 대 여섯까지 효과가 나는 요리가 바로 '쏘야' !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밥 반찬이자 애주가 분들의 사랑스런 안주이죠.
자! 저의 요리 좌우명 '쉽고 빠르고 맛있는 '밥 반찬 쏘야 요리 시작할게요.

약하게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요.

삼겹살 한 줄을 먹기 좋게 썰어요.
사실 야채를 먹기 위한 반찬인데 감칠맛 내려고 고기를 쓰는 거라서 한 줄 정도면 충분해요.

다진 마늘과 삼겹살을 파기름에 넣고 볶아요.
이 때 후추 약간 뿌려 주세요

새송이 버섯은 동그랗게 썰어서 냉동해 놓으면 요리할 때 간편하게 쓸 수 있답니다.
한 웅큼 넣어 볼게요.
새송이 버섯은 쫄깃쫄깃 식감이 최고예요.

야채를 먹기 위한 쏘야라고 했죠?
집에 있는 야채 모두 가능해요^^
양파랑 오이고추도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비엔나 소시지와 홍고추를 썰어서 넣고 허브 소금 아주 약간만 간하고 달달 볶아줍니다.

허브 소금은 오일 파스타 할 때도 유용하게 쓰여요.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에 쓰면 깔끔해요.

소스는 케찹1 고추장1 굴소스1 통깨1 물 2
넣고 잘 저어 주세요.

소스 넣고 잘 볶아 주면 밥 반찬 쏘야 완성 입니다.

반찬은 쏘야랑 우리집 마지막 남은 알타리 무 한 개가 전부예요.

전 🎃죽이랑 연두부로, 아저씨는 잡곡밥으로
쏘야 반찬과 함께 먹었어요.
고기랑 야채 골고루 먹었죠?
이 반찬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고기 먹죠. 버섯 먹죠.양파 먹죠. 비엔나에 청고추 홍고추까지...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우리 아저씨 처음 만났던 호프집에서 먹었던 안주가 바로 쏘야랍니다.
ㅋㅋㅋ
맥주 안주로도 좋아요~^^
이상 반찬 하기 싫은 날 일석 육조 밥 반찬 쏘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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