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버터 호두과자로 유명한 복호두 소개할게요.
호두과자하면 고속도로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사 먹는 것만 생각했거든요.
여기 호두과자 하나도 특별하게 변신되어 있는 가게가 있더라고요.
복호두 파주 운정점!
호두과자가 어떻기에 그러냐고요?
따란~^^
아구구 귀여움~^^
호두과자 속에 고소한 버터가 앙! 하고 방긋 웃고 있네요.
이름하여 앙버터 호두과자예요.
모양도 너무 이쁘지요?
호두가 들어있는 건 당연하고
팥소가 들어있는 것도 당연한데
여기에 버터가 들어있다니...
앙버터 빵은 봤지만요.
버터 조각도 아주 두툼해요.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네요.
아빠도 좋아하시네요.
특이한 거 꼭 드셔보시는데
방에 갖다 드렸더니 맛나게 드시고 점심에도 후식으로 드시더라고요.
여기 호두과자는 너무 일찍 소진돼서 오후에 가면 못 사더라고요.
운 좋게 오전 11시에 가서 살 수 있었어요.
보존기간은 상온에서 여름 1~2일
겨울 3~4일이라고 하고
다 먹지 않을 거면 밀폐용기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기 전에 그대로 해동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조카 주려고 한 박스 더 샀는데 맛나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호두과자에 버터를 접목한 앙버터 호두과자!
직접 먹어보니 남녀노소 모두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겠어요.
가격은 한 박스 9천 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가벼운 선물용이나 답례품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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