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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체육 운동기구 체어풀 스트레칭로라

호숫가에 배 모양으로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체어풀 기구예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운동이 된다고 하는데
체어풀은 전신 운동이 되는 기구네요.
자전거처럼 생긴 기구에 앉아서
손잡이를 잡고 페달에 올린 발을 앞으로 쭈욱 뻗는 기구예요.

이 기구는 유산소 운동이 되는 기구네요.
자기 몸무게만큼 자전거가 들어 올려지는 거예요.

직접 앉아서 해보니까 다리도 주욱 펴지고 그 힘으로 안장이 위로 올라가면서 운동이 됩니다.

손잡이를 꼭 잡고 몸 쪽으로 당기면서 발은 앞으로 쭈욱 밀어내듯이 힘을 주면 다리의 힘으로 몸이
위로 올려지는 거예요.

주의할 점은 손잡이 놓치면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으니 꽉 잡고 해야 해요.

가운데 가림판을 두고 양쪽에 두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호수를 빙 돌아 띄엄띄엄 생활체육기구들이 있네요.
다음 기구는 스트레칭로라예요.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림을 보니 등을 로라 부분에 대고 움직여서 하는 운동기구예요.

등근육 뭉친 것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도우미네요.
환자ㆍ허약자ㆍ아이는 주의하라고 적혀 있어요.

이건 세로형 스트레칭 로라네요.
양쪽 손잡이를 잡고 로라에 등을 대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니 등이 시원해져요.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뾰족 나온 돌기들이 자극해 주니 스트레칭이 되네요.

반대편은 가로형이에요.
마찬가지로 양쪽 손잡이를 잡고 로라에 등을 대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면서 등과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기구네요.
시원하네요.

이런 생활체육 기구들이 있어서 산책이 더 풍성해집니다.
올 때마다 한 번씩 이용해 보려고요.

2023.04.23 - [일상] - 생활체육 운동기구 트윈트위스트, 롤링웨이스트

 

생활체육 운동기구 트윈트위스트, 롤링웨이스트

공원 산책하다 보면 띄엄띄엄 생활체육 운동기구들이 있거든요. 매번 그냥 지나치다가 어느 날 곁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호수를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이네요. 어려운 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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