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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요리

계란반숙 만드는 비법 계란 잘 보관하는 법 게란 토스트 부드럽게 하는 방법 계란의 법? ㅋㅋㅋ

아침식사로 삶은 계란을 먹거든요.
계란 찜기 사용해서 간펀하게 찐계란 만들었었는데
그건 완숙계란이 되거든요.

직장 동료의 딸이 중학생인데
11분이면 반숙을 만들수 있다고
그 엄마한테 말했대요.
그래서 성공했다길래
그래서 저도 그 딸래미 말대로 냄비에 해보려고요.

물 넣고 계란 10알 넣었어요.

뚜껑 닫고 가스불 켜고 11분 될 때까지 끓여요.

아쿵 한개는 깨졌네요.
요즘 같은 고 물가 시대에
계란 한 알이라도 너무 소중한데!

남은 계란은 계란 전용 밀폐 통에
넣어서 냉장실에 보관해요.
계란 껍질에는 세균이 있기 쉬우니까 이렇게 전용 통에 넣어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위생적이고 안전해요.
신선도는 물론 지켜지고요.

드디어 11분 되어서 불을 끄고
찬물에 담근 뒤 건져 낸 계란들!
과연 11분의 기적은?

우왕~^^
성공 이에요.
그 편의점에서 파는 반숙란처럼 촉촉한 계란이 완성 됬어요~^^
직장 동료에게도 사진을 보내줬어요.
반숙으로 먹으니 촉촉해서 목도 메이지 않고 좋은데요?

이번에는 우리 아저씨가 좋아하는 계란풍덩 토스트에요.
계란이 들어가니 고소하고 거기에 우유를 부어주면 토스트가 부드러워집니다.

우유의 양에 따라 토스트가 훨씬 더 폭신폭신해 질 수 있어요.
파슬리가루랑 소금약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식빵을 충분히 적셔서 프라이팬에 구워요.

냄새도 너무 좋아요.
음식은 입으로 먹지만 잘 생각해 보면 눈으로도 먹고 코로도 먹죠.

요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내면
한결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앞 뒤 노릇노릇 구워진 계란 토스트 모습이에요.

요건 이마트에서 저녁 세일가격에 사온 피자인데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피자내음이 기가 막히네요.

산더미 계란 토스트 완성~^^
이거 순식간에 사라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설탕 솔솔 뿌려주면 더 맛나요.

저녁으로 간단하게 이렇게 먹었어요.

우유랑 함께 먹으니 더 꿀맛이네요.

아빠는 식전 홍어로 시작!
ㅎㅎㅎ

후식은 동생이 사다준 봄과일 산딸기랑 딸기로 맛나게 식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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