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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이네

타샤의 정원 파주 퓨전 한식 맛집

일단 나오는 식기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수제로 그린 그림들로 된 화려한 꽃무늬 식기이고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너무 맘에 듭니다.

나오는 요리들도 집에서 평소에 먹는 음식들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요리들이 나옵니다.

음식의 크기도 조잡하지 않고 먹음직하게 도톰하게 풍성하게 나와요.
간은 좀 센 편이지만 새콤할 때 새콤하고 매콤할 때 매콤합니다.

요리의 모양과 플레이팅에도 신경 쓴 점이 눈에 띄어요.
먹고 싶게 눈이 가게 이렇게 코스요리가 나옵니다.

온도도 딱 알맞게 서빙이 되더라고요.
뜨거운 것 차가운 것 바삭한 것 부드러운 것 식감도 잘 맞춰서 요리가 도착하니까 매번 나오는 코스마다 새로워요.

직접 만드는구나!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타샤의 정원만의 맛이 있어요.
그래서 가끔 타샤의 정원에서 코스요리 먹게 되지요.

한 가지 요리를 다 먹을 때쯤 정확히 다음 요리가 도착하고 음식의 맛이 섞이지 않도록 앞접시도 충분히 바꿔서 내줍니다.

모든 채소는 신선함이 기본인데
여기 와서 먹었을 때 한 번도 신선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늘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곳이에요.

육해공군이 골고루 나오니 한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집에 손님이 오시면 여기 가서 대접하고 싶을 정도로 음식이 훌륭한 파주 퓨전 한식 타샤의 정원이었습니다.

네이버 업체 등록 타샤의 정원 외관


실내 인테리어도 멋진데 오늘은 음식 칭찬으로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타샤의 정원 실내도 리뷰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