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면서도 쌉쌀한 메밀의 맛이 느껴지는 메밀국수집이 있어 소개하려고요.
사전을 찾아보니 교맥분이 메밀가루를 이야기하더라고요.
이름이 하도 특이해서 찾아봤네요.
전화로 주문하고 찾아왔는데
국수가격은 만원이에요.
양이 일반 면보다 좀 넉넉히 들어있고 면발도 도톰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굵은면을 좋아해서 딱 제 취향을 찾은거 같아요.
김치랑 무절임도 나옵니다.
무절임 너무 새콤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 열무김치도 딱 맛이 들어서 메밀국수랑 함께 먹으니 찰떡이네요.
육수는 따로 비닐에 넣어 주셨는데 요고 한국자 넣고 비비고 나머지는 국수랑 함께 먹었어요
국물이 짜지않아서 좋아요.
국수 맛나네요
너무 맵거나 달지 않은 맛이라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실수 있는 메밀차를 주셨네요.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파주 운정 가람마을 먹자거리에 있는 교맥 후기였습니다.
2022.03.12 - [일상/후기] - 파주 심학산 맛집 봉평 메밀향 막국수 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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