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이 계란물 속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남은 김밥 더 맛있게 먹으려고요.^^
요렇게 새롭게 변신했어요.
남은 김밥 냉장고에서 꺼내보면
밥이 굳어서 딱딱해지거든요.
그럴 때 그냥 버리면 공들여 싼 수고가 아깝잖아요.
계란물에 지지면 한층 더 부드럽고 따뜻하고 맛나답니다.
한번 싸면 열줄은 기본인데
우리가족은 네식구라도 갑순이는 멍멍이고 아빠는 워낙 조금 드셔서 결국은 아저씨랑 내 차지거든요.
꼭 저렇게 밀폐용기에 남게 되요.
이번 김밥은 양념고기까지 넣고 엄청 정성으로 말았거든요.
김밥은 역시 속재료가 풍부해야 먹을 맛이 나죠.
그러다보니 크기도 커지고 결국은 먹고 또 남아서 냉장고 신세가 되었죠
처음에는 굳으면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김도 눅눅해지고 그닥 맛이 없더라고요.
먹을 길이 없어 버리기 일쑤였어요.
이젠 버릴 일이 없어요.
어떤 땐 일부러 계란물 입혀서 먹기도 한답니다.
계란에 맛소금 한꼬집 넣고 잘 저어서 김밥 퐁당퐁당 빠트려서 충분히 적신 후 후라이팬에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면 맛있는 계란김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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