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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강경할미젓갈 저염 명란젓 후기

명란젓 저염으로 구입해서 양념해 보았어요.
강경할미젓갈인데 3대째 이어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후기를 보니 정말 짜지 않아요라고 나와 있네요.
아빠가 명란젓 좋아하시는데
젓갈 특성상 너무 짭잘해서
많이 드시지 못했거든요.

백년가게로도 선정이 되었네요.

같이 온 전단지를 보니 젓갈의 종류도 다양해요.

한 통 가격이에요.

뚜껑 열어보니 고운 색의 알이 들어있는데 여느 명란젓과 달라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윤기도 흐르고요.
알이 대략 10개정도 들어있어요.

알 한 개 덜어내어 칼집을내어주고

고추가루 통깨 설탕 참기름 넣고 잘 비벼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추 한줌 종종 썰어서 섞어주면 끝!
맛은 어떨까?
오!
과연 보통 명란젓보다 짜지 않고 부드럽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명란젓인데
짜지 않으니 너무 좋은데요?
종종 파지 명란젓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은 적은 있었는데
저염 명란젓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곱창김 뇌물도 함께 배송 왔더라고요.

이상 강경할미젓갈 저염명랏젓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