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에게도 배당금이?
하하하!
이게 무슨 일인가요?
좋아라!
으하하하!
직장 이외의 곳에서 수입이 생긴 것이 처음이예요.
한국예탁결제원?
생소한 이름이네요
주식 수는 2주
배당금은 708원이네요~^^
8월 19일 부터 주식 계좌로 입금 된대요.
배당조회 서비스를 11월부터 모바일과 웹으로도 시작한다고 해요.
배당금은 내가 선택한 회사에 영업 이익이 나면 주주들에게 그 이익을 나누어 주는 건가봐요.
그리고 배당금을 주식으로 주는 기업도 있다고 해요.
또 하나 배웠네요.~^^
생활 밀착형 주린이인 저!
엘지생활건강우선주 큰 맘 먹고
추가 했습니다.
큰 돈 들어갔어요. ㅋㅋㅋ
그런데 이 주식도 배당이 나온다네요
세상에나^^
한 주뿐이지만 영업이익 많이 나길! ㅋㅋㅋㅋ
제가 가진 주식 중에 손익률이 135.89%가 된
주식이예요.
처음에 살 때 7천원대였는데ᆢ
매 달 살 때마다 오르더니
지금은 19천원이 넘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에 많이 샀어야 하나?'
하다가도
초심대로 한주 한주 모으기!
잊지 말아야겠죠?
저는 주린이니까요.~^^
주식을 적금처럼!
이 주식은 처음 매수할 때부터 손익률이 마이너스였거든요.
왜 샀냐고요?
저는 여행도 좋아하니까 여행사 주도 가지고 싶었고
언젠간 오르겠지! 하고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아픈 아기 돌보는 심정이네요.
8월 14일 기준 수익률이예요.
20.09%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된 거 같은데
제가 그동안 348,985원을 벌었네요.
존리 대표가 말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
이것일까요?
아직까지는 손실이 없지만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 한다던데
손실 날 때의 대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닥쳐봐야 알겠죠?
요즘엔 유튜브 경제의 신 삼프로 티비를
구독하고 있어요.
모르는 용어 투성이지만요.
계속 듣다보면 귀가 열릴 날이 오겠죠?
여하간 배당금 우편물을 받고
배당금이 나오는 주식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예탁결제원과 배당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되고
단 돈 708원이 저를 기쁘게 해주다니...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나도 주주구나! 하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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